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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티콘 선물 받는 것 중에 가장 많이 받는 것이 스타벅스 기프티콘입니다. 기왕 기프티콘 사용하는 김에 효율적으로 사용해보고자 알아봤어요. 스타벅스 카드를 가지고 있어야 별을 모을 수 있고, 사이렌 오더로 주문해야 이벤트별이 추가로 들어와요. 요즘은 기프티콘도 사이렌 오더를 통해서 할 수 있어서 더 편리하더라고요.
 
별은 스타벅스 카드로 1,000원 이상 결제할 때마다 1개씩 쌓이는데요. 텀블러를 갖고 가서 에코별을 받거나 텀블러 할인(400원)을 받거나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텀블러 할인은 스타벅스 어플에서 계정정보 -> 개인컵 리워드 설정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신메뉴가 나오면 별 3개 주는 이벤트를 하는데 그렇게 되면 방문별 1, 이벤트별 3, 에코별 1, 이렇게 5개가 한 번에 쌓여요. 
 

별쿠폰

 

기프티콘

기프티콘은 보통 아메리카노를 많이 받는데요.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가 4,500원이죠. 그래서 라떼로 변경하고(500원 추가) 그란데 사이즈(500원 추가)로 변경해서 1,000원을 스타벅스 카드로 추가 결제합니다. 그러면 방문별, 에코별 다 받을 수 있어요. 스타벅스 기프티콘은 꼭 그 음료를 먹어야 한다기 보다는 금액권으로 보면 되고요. 다른 음료로 변경 가능하고 추가 금액 지불하면 됩니다. 하지만 동일 가격 이상을 주문해야 해서 라떼(5,000원) 기프티콘으로 아메리카노 (4,500원) 주문만 하면 안 되더라고요. 5,000원은 꼭 채워야 한다 해요. 그럴 경우 음료 변경 안 할 시에는 바나나나 쿠키 같은 걸로 추가해서 금액 추가 결제하면 됩니다. 

 

별을 쉽게 모으는 방법은 새로운 메뉴가 나올 때마다 별 3개 주는 이벤트를 하는데요. 새로운 메뉴를 테스트하는 복불복은 있지만 제일 무난할 것 같은 음료로 도전해요. 별 3개 주는 이벤트 음료를 먹을 때 기프티콘 사용해도 이벤트별 3개가 들어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타벅스 카드 1,000원 이상 결제 필수라는 것! 이에요. 요즘 이벤트 음료는 사이렌 오더로 할 경우만 3개, 직접 주문하면 2개로 바뀌어서 꼭 사이렌 오더로 주문해야 합니다.
 
이벤트 음료 토피넛 라떼를 기프티콘 4,500원을 이용해서 마셔봤어요. 스타벅스 카드로 1,600원 추가 결제해서 방문별 1, 이벤트별 3, 에코별 1, 총 5개가 적립된 걸 볼 수 있습니다. 이벤트 음료 3번만 마시면 15개의 별이 쌓여서 별 쿠폰 한 장이 바로 들어와요.
 

기프티콘별적립

 
 
그리고 며칠 뒤에 갈 때는 스마일 클럽 혜택을 이용하였습니다. 스마일 클럽이면 월 2회 사이즈 업 무료로 가능합니다. 대신 사이렌 오더 주문으로는 안 돼서 포스기로 가야 해요. 그래서 이벤트별은 2개만 적립되었습니다. 토피넛 라떼 톨 사이즈 6,100원을 주문하면서 스마일 클럽 바코드를 보여줘서 그란데로 변경되었고요. 기프티콘 사용하여 위 영수증과 똑같이 1,600원 결제되었어요. 
 

기프티콘 에코별

 
 
사이렌 오더로 기프티콘 결제하려면 결제하기에서 선물로 들어가면 됩니다.
 

스타벅스 별적립

 
 
그러면 +제휴사 쿠폰이 보일 거에요. 클릭해서 사진첩에 있는 다운받은 기프티콘을 불러오면 됩니다.
 

사이렌오더 기프티콘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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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쿠폰

골드 등급이라면 별 12개마다 별 쿠폰이 들어고요. 별 쿠폰은 톨 사이즈 음료 중 제외되는 음료 말고 아무거나 하나 마실 수 있는데요. 주문 전 유의사항 확인은 필수죠.
음료 사이즈 : 스타벅스 톨 355ml / 그란데 473ml / 벤티 591ml
 

별쿠폰 별적립

 
가장 비싼 음료 마신다고 프라푸치노를 마시고는 했는데요. 별 쿠폰 사용할 때 별은 따로 적립이 안 돼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이 별 쿠폰을 사용할 때도 별을 적립할 수가 있더라고요. 바로 벤티 사이즈로 업하여 스타벅스 카드 1,000원 이상 추가 결제하면 별이 적립됩니다. 아니면 엑스트라 샷을 추가해서 1,000원을 넘길 수도 있고요.
 
별 쿠폰 사용할 때 사이즈업 안 하고 그냥 마시면 텀블러 들고 가도 에코별은 적립이 안 되더라고요. 그런데 위와 같이 하면 에코별도 적립된다고 해요. 그러나 저에게는 벤티 사이즈의 텀블러가 없어서 시도해보지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시도한 게 그란데 사이즈 업(500원 추가), 샷 추가 (600원)입니다. 사이렌 오더 주문 시 샷 추가 1개는 무료 적용이라 2개를 추가했어요. 방문별과 에코별 하나씩 쌓인 거 보이시나요?
 

별쿠폰 에코별적립

 
 
별 쿠폰도 사이렌 오더로 주문할 수 있어요. 결제하기에서 쿠폰 메뉴 들어가면 별 쿠폰이 나와요. 클릭하면 밑에 적용하기 버튼이 활성화됩니다.
기프티콘이 너무 많은데 기한 내에 다 못 쓴다면 기프티스타, 니콘내콘 같은 기프티콘 사고파는 어플들도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기준으로 3,000원 초반대에 판매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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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있는 지인의 부탁으로 몇 년동안 1년에 2~3번 정도 우체국 EMS를 보내고 있는데요. 코로나 이후로 EMS 가격에 특별운송 수수료까지 붙어서 내용물보다 보내는 비용이 더 나가고 있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할인 받는 방법을 공유하려합니다. 보낼 물건을 준비했으면 박스를 준비해야겠죠?

 

우체국 상자금액

 

1호 27+18+15=60

2호 35+25+1-=70

3호 34+25+21=80

4호 41+31+28=100

5호 48+36+34=118

 

상자는 1호~5호까지 크기별로 다양하게 있습니다. 호수별로 길이가 적혀 있어서 어느 상자에 들어갈지 미리 가늠하고 상자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대한 내용물에 딱 맞는 상자가 좋겠죠? 무게만 아니라 크기도 가격에 영향을 주니까요. 보낼 물건들을 다 들고 가서 우체국에서 포장할 수도 있지만 미리 박스를 구매해서 kg 맞춰서 추가할 건 추가하고 뺄 거는 빼고 보내고 있어요. 5호 사이즈는 상당히 크기 때문에 박스자체의 무게도 무시 못하겠더라고요.

 

EMS 인터넷 접수로 5%할인 받기

EMS를 보낼 때 직접 우체국에 가서 주소 적고 내용물 적기도 하지만 인터넷으로 미리 접수하면 5% 할인 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아껴서 보낼 수 있습니다. 특히 특별 운송 수수료로 가격이 더 추가된 지금은 필수아닌 필수죠! 인터넷 접수는 어렵지 않아요. 인터넷 우체국 사이트에 들어가서 회원가입을 하고 EMS 국제우편 예약을 하면 됩니다. 비회원으로도 신청가능하지만 회원가입으로 한번 이렇게 기존에 보내면 다음번에 주소를 불러올 수도 있어서 매번 입력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어요. 

 

EMS보내기

 

 

국가별 요금안내를 통해 대략 어느 정도의 금액이 들지 예상할 수 있고요. 집에서 대충 박스에 넣어보고 kg 맞춰서 여유가 있다면 더 넣어서 보내고 있어요. 미국으로 보내기 때문에 미국 금액을 확인하고요. 이번에 대충 박스 무게를 재니 8kg인데 129,000원 정도겠네요.

 

EMS요금

 

 

코로나로 인하여 특별 운송 수수료가 붙어서 실제 금액은 129,000원보다 더 추가됩니다. 바로 옆에 요금 계산기가 있어서 미리 확인할 수 있어요. 무게뿐만 아니라 박스 사이즈 크기도 영향이 있더라고요.

 

국제우편요금

 

 

53,600원이 더 추가되네요. 실제로도 그 정도 금액 결제했고요. 거기서 5% 할인되었습니다. 내용물이 이불이라 크기에 비해 가벼워서 작은 박스로 옮기면 좀 더 싸다고 하셨는데 절대 줄어들지 않은 사이즈였어요. ㅠㅠ

 

우체국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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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가 너무 무거워서 직접 우체국 방문이 어려면 방문 접수에 체크해서 보낼 수도 있습니다. 대신 수수료가 추가돼요.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 주소를 적습니다. 주소와 이름은 반드시 영문으로 작성해야 해요.

 

EMS스마트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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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용물 세관 신고를 합니다. 상품검색에 한글로 검색해도 나오기 때문에 해당 코드를 입력해주고요. 책이라고 썼더니 아래처럼 책과 관련된 코드들이 나왔어요. 

 

우체국인터넷접수
EMS상품코드

 

가격을 클릭하여 물품 가격을 입력합니다. 원으로 입력하고 계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달러로 계산되어요.

 

EMS가격입력

물건이 여러 개면 세관신고서 내역을 추가해서 하나씩 다 입력하고요. 이제 다음으로 넘어가 결제 카드를 입력합니다. 우체국 방문해서 결제할 때 다른 카드로 변경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인터넷 접수를 하면 접수번호가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내용물과 주소 한 번씩 확인해주세요. 전에 하나씩 다 했는데 신고 물건들이 몇 개 빠져있는 경우가 있어서 꼭 확인합니다. 그리고 우체국에 방문하여 접수된 등기번호나 보내는 사람 전화번호를 이야기하면 무게를 재고 송장을 뽑아서 붙이는 것으로 바로 보낼 수 있습니다.

 

EMS 배송 소요기간 (한국->미국)

월요일에 아침에 보내면 그날 저녁이나 다음날 항공사 인계까지는 넘어가고요. 2~3일 내로 비행기를 타고 갑니다. 현지에 도착하고부터는 실시간 조회가 잘 뜨지 않아서 잘 도착할까 걱정이 되고는 하죠. 특히 세관의 검사도 통과해야 하니까요.

월요일 오전에 미국 시카고로 부친 EMS는 빠르면 우리나라 시간으로 일요일 아니면 그 다음주 화요일 정도에 도착했어요.

미국시간으로는 토요일이나 월요일 정도에 도착하는 거죠. 보통 7~8일 안에 도착하고요. 겨울에 보낼 일이 있다면 12월 연말에는 물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2주 정도가 걸린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해당 지역의 연휴 등을 확인하고 보내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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