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som의 일일시호일

1차 - 집체 교육
2차 - 온라인 취업특강 1회차
3차 - 온라인 직업심리검사 1회
4차 - 온라인 취업특강 2회차
5차 - 구직활동 2회
6차 - 온라인 취업특강 3회차 / 구직활동 1회

마지막 실업인정일입니다. 기존에 28일 주기였는데 마지막은 30일 주기여서 수요일이 아닌 금요일에 실업인정 인터넷 신청을 합니다. 물론 문자로 알림이 오기는 하지만 날짜 확인 꼭 하고 신청하세요. 차부터 구직활동 1회가 포함된 2회 활동이 필요합니다. 5차에 구직활동을 2회 하였기에 6차 때는 구직활동 1회와 남은 온라인 특강 1회 활동하였습니다. 하루에 1건만 인정되기 때문에 구직활동과 특강은 다른 날로 해야 합니다. 구직활동을 2건 할 경우에도 다른 날로 입사 지원해야 하고요. 

5차 신청할 즈음에 가고 싶은 직무의 회사가 나와서 지원할까 고민하다가 5차 인정일 지나고 바로 신청하였어요.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에요! 이제 마지막 실업인정일이다보니 어떻게 해야 돈을 벌 수 있을지 고민해야겠어요. 전에 지원했던 곳과 비슷한 직군의 모집이 또 있어서 구직활동을 2회하고 온라인 특강 1회 들었습니다. 

사람인에서 입사 지원을 했고요, 사람인, 잡코리아 모두 구직활동 확인서를 다운받을 수 있어서 제출하면 됩니다. 모집 공고문 캡처하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사람인에서 입사지원을 하고 나면 My홈 - 지원내역에서 날짜, 회사명, 연락처가 적힌 구직활동 확인서를 pdf파일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고용보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실업인정 인터넷 신청을 클릭합니다.

재취업을 위한 약속을 체크하고 다음 버튼을 눌러 개인정보 확인합니다. 

이제 구직활동 기간에 근로 내역이 있는지 확인 해주고요. 재취업 활동을 입력해줍니다. 

이 부분은 실업인정일 당일이 아닌 그 전에 미리 저장을 해놓았습니다. 실업인정 인터넷 제출은 미리 작성하고 임시 저장해도 되니까 미리 저장을 하고 당일엔 검토 후 제출만 하면 편리합니다. 

구직활동 내역이 있기 때문에 있음을 클릭하고 입사지원 정보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첨부파일을 업로드하면 되죠. 사람인에서 지원했기 때문에 채용공고문 캡처한 내역과 입사 지원활동 내역을 다운받아서 업로드했습니다. 구직활동내역서에는 어떤 모집 직종에 지원했는지 자세히 나오지 않아서 사람인의 지원 내역 부분도 캡처해서 같이 올렸어요. 

구직 외 활동을 했다면 온라인 취업특강이나 직업심리검사 등 내역을 선택하고 자료를 불러와 입력해줍니다. 

마지막 실업인정일이나 다음 출석일까지 수행해야 할 행동은 수급 만료이겠죠.

구직활동 2회, 구직 외 활동을 1회 했기 때문에 어떤 것을 입력할까 고민하다가 다 올렸는데 전부 업로드 되더라고요.

임시저장 누르고 다음을 눌러서 틀린 내용 확인하고 제출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민원 처리현황에서 제출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요. 카톡으로 실업인정 신청이 완료되었다는 메시지가 옵니다. 

수요일에 실업인정 인터넷 제출을 하면 보통 목요일 오전 중으로 입금되었는데요. 찾아보니 인정일 당일날 받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고요. 고용센터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 금요일 신청은 월요일 오전중으로 실업급여가 입금되었습니다. 

마지막 실업급여를 받고 나니 건강보험과 실업크레딧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문의해봤는데요.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은 다른 직장에 근무하지 않은 이상 지금 형태로 3년 동안 지속됩니다. 사업자등록을 하더라도 지역가입자로 전환되지 않고 직장인 가입자격 유지가 계속되어 직장인처럼 보수 외 연 소득 2천만원 이상일 경우에만 따로 지역건강보험이 추가 부과됩니다. 기존 임의계속가입으로 납부하던 금액으로 납부할 수 있어요.

국민연금 실업크레딧은 마지막 실업급여 받은 다음 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뒤로는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는데요. 소득이 계속 없다면 납부예외를 신청할 수도 있으니 실업크레딧이 끝날 때 국민연금에 문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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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 집체 교육
2차 - 온라인 취업특강 1회차
3차 - 온라인 직업심리검사 1회
4차 - 온라인 취업특강 2회차
5차 - 구직활동 2회
6차 - 온라인 취업특강 3회차 / 구직활동 1회

5차 실업인정일입니다. 7월 개정된 이후 5차부터 구직활동 1회가 포함된 2회 활동이 필요합니다. 구직 외 활동은 온라인 취업특강 1회가 남아있어서 원래는 5차에 구직 외 활동 1회 / 구직활동 1회를 하려고 계획하였습니다. 온라인 튀업특강 1회를 미리 들었지만 취업사이트 모집공고를 보면서 구직활동을 하다보니 입사지원일 마감이 얼마 안 남은 곳중에 가고싶은 직무의 회사가 있길래 5차에서는 구직활동을 2회 하였습니다. 하루에 1건만 인정되기 때문에 날짜를 다른 날로 입사지원했고요. 오랜만에 이력서를 다시 작성해야해서 4차 때 들은 온라인 특강을 바탕으로 이력서랑 자기소개서도 수정하였습니다. 처음 실업급여 신청할 때 워크넷에 올린 이력서도 급하게 작성하느라 고쳐야할 것들이 있어서 수정하였고요. 특히 워크넷이나 사람인, 잡코리아 등 구인공고를 보니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이 명확히 구분되더라고요. 전에 담당자님께 이력서 직무부분 수정해도 되냐고 하니 된다고 하셨거든요. 희망직무 부분도 수정하고 1차까지만 적었던 것을 3차까지 적었습니다.

워크넷에서 입사지원하면 따로 증빙서류 업로드 필요없이 워크넷 입사지원 불러오기를 통해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어서 편리한데요. 워크넷에서 구인공고를 찾아봤는데 지원하려던 직무부분의 공고도 적고 사람인이나 잡코리아 등에 연결된 것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사람인, 잡코리아를 위주로 찾아봤습니다. 사람인이나 잡코리아에도 실업급여를 위한 구직활동 파일을 저장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사람인에서 입사지원을 하고 나면 My홈 - 지원내역에서 날짜, 회사명, 연락처가 적힌 구직활동 확인서를 pdf파일로 다운받을 수 있고요.

실업인정 신청할 때 이 첨부파일을 업로드하면 됩니다. 홈페이지나 이메일로 입사지원할 경우 모집공고와 이력서 보낸 이메일 (날짜 나오도록) 등을 캡쳐해서 첨부해야한다고 합니다. 지원방식에 따라 필요한 서류들이 다르니 취업희망카드 참고하여 확인하고 서류 준비하세요. 

취업포털사이트 = 채용공고문(필수) + 구직활동 증명서

이메일 지원 = 채용공고문 + 보낸편지함, 메일보낸 날짜(구직활동 날짜) 증명, 채용담당자 이메일과 받는 사람 이메일이 일치하는지 증명

면접응시 시  = 면접확인서 + 채용담당자 명함 제출 / 면접확인서 대체서약서 + 기타 증빙자료 제출시에도 인정 (면접참석 통보, 결과 통보, 면접 수험표 제시 등)

제가 1차 인정 때 받아온 면접확인서는 이런 양식이었습니다.

실업인정 인터넷 제출은 미리 작성하고 임시 저장해도 되니까 입사 지원이 완료되면 하나씩 입력해놓았습니다. 

워크넷 입사 지원의 경우 불러오기 버튼으로 불러오면 됩니다. 저는 사람인에서 온라인 입사 지원하였기 때문에 첨부서류가 필요해서 준비했습니다. 채용모집공고문(필수) + 구직활동 증명서를 제출하면 되는데요. 구직활동이 있는 경우가 있냐는 질문에 예를 택하면 구직활동 내역을 작성하는 곳이 나오는데요. 구직활동 일자, 사업체명, 인사담당자, 연락처, 모집직종, 구직방법, 응모방식, 활동 결과 이렇게 필수적으로 작성하면 됩니다.

2곳의 채용공고 어디에도 담당자가 없어서 인사담당자라고 적었습니다. 응모방식은 직접방문, 우편, FAX, 전자메일, 워크넷, 기타가 있었는데요. 왜 온라인 입사 지원이 없는지 모르겠지만 저 중에는 없어서 기타로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구직 외 활동 밑에 제출서류가 있는데 이곳에 첨부파일을 업로드하면 됩니다. 2곳의 채용공고문과 구직활동 증명서를 첨부하였습니다.

처음 입사 지원한 곳은 전체 채용공고문이 아닌 부분적으로 캡쳐해서 저장해놨는데 나중에 전체공고문을 찾으니 모집공고일 지나서 삭제했나보더라고요. 지원하기 전에 채용공고문 꼭 미리 캡처해놓으세요. 그리고 한 곳은 너무나 많은 직종에서 모집을 했는데 구직활동 증명서에는 어느 부분에 모집한지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람인에 들어가서  My홈 - 지원내역 - 입사지원 현황을 보면 직종 부분이 상세히 나와 있어서 이것도 추가로 첨부했습니다. 두 곳 다 열람한 것으로 나오는데 좋은 소식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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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 구직활동 2회

시간은 빠르게 28일이 지나 4차 실업인정일이 왔습니다. 지난번 3차 전송할 마지막 페이지에 고용센터 방문하라고 떴는데요. 7월부터 변경된 사항에서 4차는 고용보험센터에 의무 출석입니다. 일반수급자의 경우 4차까지는 구직활동, 구직 외 활동중에서 총 1건 선택해서 가능합니다. 반복수급자는 4차부터 2회씩 구직활동만 가능하고요. 장기수급자는 4차까지 구직활동, 구직 외 활동중에서 총 1건 선택해서 가능합니다. 실업인정일 2일 전에 09:30분까지 출석하라는 문자가 왔어요. 혹시나 하고 고용보험 사이트에서 인터넷실업인정 신청을 클릭하면 동일하게 방문해야 한다고 뜨더라고요.

원래 계획대로라면 구직활동을 1회 하려고 했는데 온라인 취업특강으로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하는 법을 보고 나니 수정 할 것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촉박할 것 같아서 우선 온라인 취업특강을 하나 들었습니다. 온라인 취업특강은 총 3회까지 인정인데 2차, 4차 2번 들었네요. 인정 받을 수 있는 것은 1번 남았습니다. 고용센터 방문할 떄는 꼭 취업희망카드와 신분증 챙겨가야 합니다. 

9시 30까지인데 9시 좀 넘어서 실업급여 설명회장 1로 오라는 문자를 받았어요. 1차 때와는 달리 의무 출석이다 보니 스무명도 넘는 많은  분들이 이미 와 계시더라고요. 

1차때 이미 왔었던 곳이라 앞에서 실업인정 신청서 가져가서 미리 작성했습니다. 9시 반이 되니 선생님이 간략하게 어떤 식으로 하면되는지 설명해주면서 실업인정 신청서 같이 작성하였고요. 별표는 일단 다 써야 하는 부분이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안 써도 된다합니다. 빼먹은 부분은 나중에 제출할 때 확인해주세요. 그리고 뒷장도 체크하고 서명까지 다 해줍니다. 

서류작성을 끝내고 구직활동을 한 사람들, 구직 외 활동을 한 사람들 중 증빙서류를 프린트한 사람들은 설명회장에서 1차 때처럼 서류 제출하고 가면 됩니다. 온라인으로 재취업 활동은 했는데 제출 서류를 가지고 오지 않았으면 취업희망카드에 적혀있는 담당 창구로 가서 신청서 제출하면서 확인받으라고 해서 이동했어요. 창구번호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면 됩니다. 

온라인 취업특강을 들었기 때문에 바로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2분도 안 돼서 바로 끝났습니다. 담당자분께 신청서, 취업희망카드, 신분증 제출하고 다 됐다는 이야기만 듣고 어떤 질문이나 이야기도 없었습니다. 약간의 허무함도 느껴질 정도로 9시 30분에 시작이었는데 9시 35분에 끝났어요. 번호표 기다리는 시간이 있으면 좀 걸리겠지만 막상 창구에서는 별로 오래 걸리지 않더라고요. 일반수급자인지 반복, 장기 수급자인지에 따라 회차별로 구직활동 횟수 같은 것이 다르기 때문에 취업희망카드 꼭 확인해보시고 그에 맞춰 활동 및 제출 서류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구직활동의 증빙서류는 취업희망카드 29쪽 참고하면 됩니다. 

이제 5차부터는 구직활동이 필수적으로 1회 포함된 2회 활동을 해야합니다. 같은 날의 재취업 활동은 1건만 인정되기 때문에 구직활동을 2회할 경우 날짜를 다르게 해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워크넷의 입사지원은 고용보험 사이트와 연계되어 있어 실업인정 신청할 때 쉽게 구직활동을 불러올 수 있는데요. 워크넷 입사지원의 경오ㅜ, 구인기업에서 미채용 사유를 등록하기 때문에 이것을 모니터링하며 정당한 사유없이 면접이나 취업제의를 거부한 사실이 확인되면 구직급여가 지급되지 않는 등 불익익이 있을 수 있다합니다. 

구직활동 1회 포함 2회 수행하여야 하는데 1회만 할 경우 재취업 요건을 일부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구직급여의 50%만 받을 수 있습니다. 잊지 말고 필요한 재취업 활동을 꼭 확인하세요. 

* 혹시 당일 출석하지 못했다면 실업인정일 당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출석하여 날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날짜를 착각한 착오로 인한 실업인정일 변경은 1회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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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신청방법 - 이직확인서 처리 확인, 수급자격 신청

실업급여를 신청하려고 고용센터에 방문하면 내일배움카드 신청하는 곳이 함께 있습니다. 내일배움카드는 계좌를 발급하여 일정 금액 한도 내에서 스스로 훈련을 선택하여 받을 수 있는 계좌제 훈련입니다. 그동안 주변에서 사용하는 것만 봤지 지금까지 내 돈 주고 배워왔는데 이 기회에 구직에 도움이 되는 것을 배워볼까 하는 마음으로 신청하였어요.

구직자, 재직자, 재취업 희망자,재취업자, 학생(대학 졸업생에서 3학년부터로 변경) 모두 신청 가능합니다. 사업자도 1년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연 매출액이 1억 5천만원 미만이면 가능합니다. 300만원~ 최대 500만원 정도가 지원이 되고 훈련비는 45~85% 지원됩니다. 그동안 실직자, 재취업 희망자만 구직을 위해 배우는 것을 도와준다 생각했는데요. 재직자나 학생, 사업자도 가능한 것을 보고 폭넓은 지원에 깜짝 놀랐습니다. 이미 재직자인 분들도 자신의 커리어를 더 쌓기 위해, 혹은 이직을 위해서도 사용가능하니까 각자에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말고 최대한 활용해서 좋은 경력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https://www.hrd.go.kr/hrdp/ma/pmmao/newIndexRenewal.do

고용센터 방문이 아닌 사이트에서도 카드발급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직업훈련포털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카드발급신청을 합니다. 저는 고용센터 발급하는 곳에서 신청하니 신청받으시는 분이 필요한 부분을 다 체크해서 해주셨어요. 카드발급은 농협과 신한카드 2종류만 되고 농협은 현장발급만 가능, 신한은 전화발급, 현장발급 둘 다 가능합니다. 근처에 농협이 따로 없다면 신한이 편할 거예요.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택 가능한데 농협과 신한 모두 예전에만 이용하고 지금은 이용하지 않아서 체크카드로 신청했습니다. 신한카드여도 출금 은행은 다른 은행으로 할 수 있어요. 신청하고 나서 2-3일 내에 확인 전화가 오고 10일 내에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훈련기간 중 출석율 80%이상이면서 조건을 만족하면 월 최대 11만 6천원의 훈련장려금도 지급됩니다.

지급 요건은 140시간 이상 훈련과정 수강하는 실업자, 주 15시간 미만 근로하는 피보험자, 근로장려금 수급자, 국민취업지원제도 I유형에 참여중인 사람과 II유형 중 저소득층에 해당하는 사람, 자영업자인 피보험자 중 하나를 만족하면 됩니다. 수강료도 지원받고 많지는 않지만 교통비나 식비정도라 생각해도 훈련장려금도 지원받을 수 있으니 활용하면 좋은 제도입니다. 

내일배움카드로 어떤 수업들을 들을 수 있는지 직업훈련포털 사이트에서 훈련과정-> 전체훈련과정을 클릭해서 지역, 직종 별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강의 내용들을 보면 코딩이나 컴퓨터 관련 수업들이 많아서 그쪽을 공부하고 취업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인 듯 싶습니다.

저는 아직 어떤 분야를 배워볼지 고민 중이라 내일배움카드를 사용해보지 않았는데요. 강좌명과 함께 금액, 자비부담액보기를 통해서 얼마가 자비부담인지 확인도 가능합니다. 클래스101 수업도 내일배움카드 사용이 가능하더라고요. 이미 클래스 101 구독중이라 어떤 수업인가 봤더니 직업능력 강화를 위한 강의다 보니 전문적인 어려운 수업들이 많네요. 클래스101 수업은 온라인으로 수업 가능하니까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요리, 플로리스트 같은 다른 분야들도 수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카페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바리스타 수업을 신청하기 좋은 기회이죠. 직종 선택을 세분화하면 바리스타자격증 수업 등도 있으니까 평소 직업적으로 관심이 있었던 분야가 있다면 검색해보고 이번 기회에 신청해보세요. 

실업급여를 신청하여 수급 중인 사람들도 물론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고요. 하지만 구직활동 중에 소득이 있으면 안 되기 때문에 140시간 이상 훈련과정에 참여할 경우 지원받는 훈련장려금(월 최대 11만6천원)은 지급받을 수 없다 합니다. 실업급여 신청 중인 분들은 이 부분만 신경쓰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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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얼마되지 않아 아직 주변에도 퇴사 사실을 알리지 않은 상황이지만 귀신같이 건강보험공단에서는 가입자 자격변동 안내문이 날아옵니다. 직장 가입자에서 지역 가입자로 자격이 변동되었다는 안내문인거죠. 회사에 다닐 때는 월급에서 떼어가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았지만 따로 납부하려니 제일 부담이 되는 것이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인데요. 기존에 직장 가입자일 때는 소득에 관한 건강보험료를 회사와 본인이 반반 부담을 하는데 지역 가입자의 경우에는 소득+재산에 따라서 건강보험료가 부과됩니다. 그래서 오롯이 내가 다 내기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고 고정적인 급여가 없는 상황에서 재산까지 있다면 더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국민연금은 실업크레딧으로 건강보험은 임의계속가입으로 조금이라도 부담을 덜수 있는 제도들이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임의계속가입이란?

임의계속가입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직장에서 납부하던 보험료를 계속 같은 보험료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총 건강보험료(회사+본인)가 아닌 내가 부담하던 금액을 그대로 낼 수 있습니다. 직장다닐 때 20만원의 건강보험료를 회사 10만원, 본인 10만원 납부했다면 임의계속가입으로 10만원만 내는 것입니다. 피부양자로 들어갈 수 있다면 좋지만 그럴 자격이 되지 않는다면 임의 계속 가입을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은 지역 가입자가 된 후 2개월이 지나기 전에 신청하면 됩니다. 

임의계속가입 신청 방법

가까운 보험공단 지사에 방문하거나 전화, 우편, 팩스로 가능합니다. 저는 전화로 금액 확인 후 신청했는데요. 재산과 소득에 따라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지역 가입자로 납부하는 게 유리한지, 임의 계속 가입으로 납부하는 게 유리한지 확인하고 가입하면 됩니다. 상담하시는 분이 금액을 확인하시고는 임의 계속이 좀 더 낫다고 하셔서 저는 가입신청을 했습니다.

기존에는 2년까지였는데 3년 동안 임의 계속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게 변경 되었습니다. 임의 계속 가입을 신청하고 나니 민원 신청 처리 완료되었다고 문자가 날아옵니다. 3년 동안 같은 금액을 내지만 간혹 퇴사 후 회사에서 소득금액이 변경 신청이 있다면 약간 금액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금액의 변동은 없다합니다. 

건강보험료 납부 방법

신청이 완료되었다면 며칠 뒤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보험료 조회/납부를 클릭하고 납부 방법을 선택합니다. 저는 고지서를 이메일로 오는 것으로 신청하고 카드 납부로 신청했습니다. 건강보험료는 자동이체나 카드 납부가 가능한데 카드 납부의 경우 수수료가 붙습니다. 대신 카드사 이벤트마다 수수료 지원해주는 경우도 있으니 가지고 있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한 번 확인해보세요. 카드사 홈페이지 이벤트를 보면 4대 보험료 납부라는 이벤트들이 있어서 첫 납부라면 5천원을 지원해주고 수수료 무료로 지원해주기도 합니다. 저는 카드 실적을 채워야해서 카드 납부로 신청했습니다. 

카드 납부 신청하였다면 결제일에 제대로 빠져나갔는지 확인해주세요. 임의계속 가입 신청완료 되었다는 문자 받고 카드 납부 신청완료하였는데 제가 너무 빠르게 변경하여 기존 납세자 번호에 카드납부가 연결 되었습니다. 임의계속 가입으로 납세자 번호가 바뀌면서 등록이 아예 안되어 있어서 결제가 안 되었더라고요. 결제가 안 된걸 하루 뒤에 확인해서 전화하고 가상계좌로 연체료 포함해서 납부했습니다. 취업을 다시 하게 될 경우 직장가입자로 변경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3년동안 임의계속가입으로 납부하는 동안은 금액이 변동없이 유지되어 납부하는데 덜 부담스럽습니다. 

그리고 건강보험공단의 경우 퇴직 증명서나 해촉 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같은 서류들을 제출하라는 경우가 많은데요. 직접 방문하지 않는 경우 보통 팩스로 제출하라고 하더라고요. 온라인 팩스 사이트들이 있는데 무료로 보내는 것은 정해져 있어서 찾다보니 모바일 팩스라는 어플이 있습니다. 주로 팩스 제줄할 때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피부양자 등록할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같은 서류를 낼 때 내 서류를 사진 찍어서 모바일 팩스로 전송하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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