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계속 오르다 보니 가성비 제품들을 찾게 되는데요. 마트나 편의점의 PB상품들이 바로 그 제품들이죠. 그중에서 이마트 노브랜드 제품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 물티슈 100매 800원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노브랜드 물티슈입니다. 캡이 없는 형태였다가 있는 형태로 바뀌고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데요.
가격 대비 만족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6개 들어가 있는 것은 4,380원으로 더 저렴하고 도톰한 물티슈는 980원입니다.
- 딸기잼 450g 3,180원
딸기잼이 파우치에 있는 제품도 있는데 용량 대비로 생각하면 병이 더 낫더라고요. 파우치 제품은 끝까지 다 사용하기도 힘들어서 병 제품으로 구매하고 닦아서 유리병은 재활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우치는 800g 5,880원입니다. 딸기 덩어리도 있고 너무 달지 않은 적당한 단맛 + 새콤함의 딸기잼입니다.
- 사과잼 800g 5,880원
사과잼도 병으로 들어있으면 좋은데 파우치 형태만 있어서 파우치로 샀습니다. 딸기잼만 먹는 것 같아 사과잼도 구매하였는데 이 사과잼은 좀 단편입니다.
- 리얼 런천미트 340g 2480원, 살코기 참치 150g 2280원
주로 주먹밥이나 김밥 만들어 먹는데 사용하는 햄과 참치입니다. 가성비 좋아서 부담 없이 만들어 먹고 있어요.
- 카모마일 티 12입 3,280원
노브랜드 티백 종류도 많은데요. 우엉차, 둥글레차, 녹차 등도 마시는데 괜찮았고 겨울에는 주로 카모마일 구매해서 쌀쌀한 날씨에 한잔 씩 마시고 있어요. 그전에는 립톤 카모마일 마셨는데 이 제품도 만족합니다.
티백 말고 유자차 같은 것도 가격 대비 괜찮아서 마시기 좋아요. 유자차는 2kg에 7,980원입니다.
- 토마토 소스 400g 1,980원
400g에 1,98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자주 구매하는 소스입니다. 내용물은 소스만 있다 보니 다른 부재료들을 넣어서 같이 먹으면 더 좋습니다. 크림도 있고 로제도 있는데 토마토만 먹어보았습니다. 피자 만들어 먹을 때 소스로 사용하기도 좋습니다.
- 쫄깃한 베이컨 300g 4,480원
베이컨이 다른 베이컨보다는 살짝 두꺼운 편입니다. 그래서 완전 바삭~한 식감은 나오지 않을 수 있지만 도톰해서 먹기 좋았습니다. 양도 많다 보니 가끔 베이컨 먹고 싶을 때마다 사서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서 먹고 있습니다.
- 유부초밥 540g 5,280원
3팩으로 나뉘어 있어서 한 번씩 먹기에 좋습니다. 초밥 소스, 조미 볶음이 있어서 다른 재료 없이 그냥 만들기에도 간편하고 1팩에 16장 정도 들어있어서 생각보다 양이 많았습니다.
- 김밥용 단무지 550g 1960원
김밥을 싸지 않아도 반찬으로 먹기에도 좋은 단무지입니다. 김밥용이라 길게 썰어져 있지만 작게 잘라서 먹고 있어요. 새콤하니 입맛을 돋우기도 해서 유부초밥에 곁들여 먹기도 합니다.
- 고르곤졸라치즈 소프트콘 150g 1,480원
노브랜드 과자 1등은 고르곤졸라치즈 소프트콘이에요. 사르르 녹아서 큰 봉지라 언제 다 먹냐 싶지만
막상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더라고요. 사또밥 같은 맛입니다.
- 웨이퍼롤 115g 980원
980원이라는 가격 때문에 더 매력적인 웨이퍼롤. 초코, 바닐라, 치즈 이렇게 있는데 초코가 최고입니다. 진짜 이 가격에 이만한 과자 없다 생각해요. 지금은 1,180원으로 인상되었네요.
- 콘견과바 30g*4개 2,680원
에너지바를 이것저것 먹어서 정착했는데 티데이 행사 때문에 가격 채우다가 한번 사봤어요. 견과류, 건포도 등 있어서
먹기에 빡빡하지 않아서 좋아요. 단맛도 있기 때문에 고소함만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고구마 말랭이 150g 3,480원
다른 고구마 말랭이는 몇 조각 먹고 나면 끝인데 이건 그래도 내용물이 꽤 있답니다. 좀 통통하기도 해서 고구마 말랭이는 이걸로 정착했습니다.
- 맛있는 군밤 100g*4개 6,980원
CJ햇밤만 먹어봤는데 가격이 비싸서 아껴먹다가 노브랜드 한번 사봤습니다. 양은 좀 있는데 지퍼백으로 되어 있지 않아서
한번 열면 그냥 다 먹게 됩니다. ^^ 햇밤도 그랬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이건 손에 약간 물기가 묻어요.
- 리얼 데일리너츠 20g*20개입 9,980원
하루 견과류들 이것저것 먹어보다가 행사 때문에 가격 채우느라 구매해봤는데 만족합니다. 견과류만 있으면 뻑뻑한데 베리류들도 있고요. 낱개 하나하나에 실리카겔이 들어있습니다. 가방에 하나씩 넣어놓고 출출할 때 먹어도 좋고 맥주 안주로 그냥 하나 뜯어서 간단히 먹기에도 좋더라고요.
- 뉴요커 헤이즐넛 필링 쿠키 175g 2,980원
패키지 그림에서 보는 흘러내릴 듯한 필링에 혹해서 구매했는데 저런 촉촉한 흘러내림은 없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초콜릿과 헤리즐넛 중에 헤이즐넛 골랐어요. 2개씩 4칸 총 8개 들어있습니다.
이 외에도 차돌박이나 비엔나소세지도 괜찮았고 고구마 칩이나 큰 통에 들은 초코칩 쿠키들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요새는 가격만 싸다고 다 사지는 않으니 제품의 질도 많이 신경쓰는 것 같습니다. 노브랜드 제품들도 새해들어 가격이 인상되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가성비 있는 제품들이 많은니 대체할 수 있는 제품들로 장바구니 물가 아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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