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오지큐 스티커 제안할 때 흰색 테두리 필수인 거 아시죠? 예전에는 필수가 아니었는데 다크모드 적용했을 때도 스티커가 더 잘 보이기 위해 지금은 필수가 되었어요. 처음에 이 방법을 모르고 하나하나 다 테두리 만들었던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나네요. 프로크리에이트로 그림그리는 분들이라면 간단하게 테두리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림과 글자 모두 만들 수 있게 꽃 그림과 꽃 글씨로 만들어볼게요. 테두리를 만들려고 하는 레이어를 왼쪽으로 밀어서 복제합니다.
복제된 레이어 사이에 +버튼으로 새로운 레이어를 추가해요.
새 레이어에 빈 화면 부분을 클릭하면 클리핑마스크가 있습니다.
클리핑마스크를 누르면 아래 레이어에 화살표로 연결된 것을 볼 수 있어요.
컬러는 흰색으로 선택하고 클리핑마스크 한 새 레이어를 흰색으로 채워줍니다.
펜슬로 오른쪽 상단의 원 안에 있는 흰색컬러 부분을 선택해서 그림 그리는 페이지로 끌고 오면 Color Drop이라는 문구가 나오면서 레이어가 흰색으로 다 채워져요.
흰색 레이어와 아래 꽃 레이어 2개를 꼬집어서 하나의 레이어로 만듭니다. 그러면 흰색의 그림과 글씨가 되었습니다.
이제 조정에서 [가우시안 흐림 효과]를 선택해서 조절할 건데요.
펜슬로 이동하면서 %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저는 보통 3%-5% 사이를 하고 있고요. 한 번 해보고 두께 따라 수정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5%로 했는데 테두리가 너무 두꺼웠서요.
3%로 설정해서 다시 해볼게요.
편집 부분을 선택해서 [자동]이 선택되어있는 것을 확인하고 그림의 여백을 터치합니다.
그러면 아래처럼 파란색으로 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전]을 선택합니다.
아래와 같이 변한 것을 볼 수 있어요. 여기서 까만 부분이 그림이고 파란 부분이 흰색 테두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시 흰색 레이어를 선택하고 [레이어 채우기]를 선택합니다. 색상은 흰색으로 선택되어 있어야 해요.
그러면 완성! 5%의 흰색테두리보다는 얇아서 훨씬 나은 것 같아요.
만약에 그림이나 글자에 ㅇ처럼 빈 공간이 있을 경우 위의 방법으로 하면 동그라미 안쪽도 흰색으로 채워집니다.
이때는 빈 여백을 선택해서 파란 화면으로 변경 후 [반전] 선택 전에 동그라미 안에 부분도 터치해서 파란색으로 바꿔줍니다.
그렇게 하면 글자에 딱 맞는 테두리가 생깁니다.
흰색 테두리 설정 어렵지 않죠? 프로크리에이트로 OGQ스티커나 이모티콘 그림 그릴 때 흰색테두리 간단하게 설정해 보세요. 처음에는 하나씩 순서 익히면서 만들어서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여러 개의 스티커를 만들다 보니 나중에는 손쉽게 테두리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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