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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곤지암에 이은 평택 마켓컬리 알바 후기입니다. 원래는 장지에 있을 때 가보고 싶어서 지원했는데 마감되었다고 해서 못 갔는데요. 그러고 나서 장지가 문을 닫았죠. 장지의 경우 거리가 멀지 않아서 부담이 없었는데 평택은 서울에서 왕복을 생각하면 너무 멀더라고요. 그래서 평택 컬리에서 프로모션을 할 때 지원했습니다. 팀별로도 프로모션을 해서 팀별 첫 출근 시 10,000원, 20,000원 등 다양하게 있었고 컬리 자체 프로모션이 30,000원이 있었네요. 그리고 3일, 4일, 5일 근무 시 추가 지급 이런 것도 있었고요.
 
마켓컬리 지원하는 방법은 요긱, 알바몬에서 지원가능하고요. 요긱에서 지원 가능한 시간은 13:00-22:00, 16:00~01:00 이 두 타임밖에 없어서 알바몬에서 지원했어요. 쿠팡을 하고 나니 컬리도 어렵지 않겠다 싶었거든요. 장지 컬리를 하려고 글을 많이 읽어봤는데 평택이 새로 지으면서 장지 컬리의 단점들이 많이 보완된 듯 합니다. 장지 컬리는 밥 먹으러 근처 편의점 가거나 식당을 가야 했는데 평택 컬리는 식당이 있어서 제공되고요. 사물함도 있습니다. 
 
 

컬리웍스

마켓컬리 일용직 지원하는 방법

요긱에서 지원하는 방법은 쿠팡을 참고해 주시고요.
 
쿠팡 곤지암1센터 일용직 알바 후기 - 요긱어플 지원
 
 
알바몬에서 지원할 경우 팀별로 방식이 다릅니다. 평택 컬리를 검색하면 너무나 많은 모집글이 있는데 팀별로 하나씩 보면서 비교해보세요. 구글폼으로 지원하는 곳도 있고 문자로 지원하는 곳도 있어요. 그런데 보통 하루 전날 신청을 받더라고요. S, J, F, W 등등 다양한 팀들이 있습니다. 뭐가 다른지 어떤 팀을 해야 하는지 고민이었는데 저는 제가 신청하고 싶은 시간이 10:00~19:00여서 그 시간이 있는 팀을 신청했어요. 신청한 지 얼마 안돼서 바로 문자로 출근 연락이 왔습니다. 
쿠팡은 방한복, 안전화가 지급되어서 옷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었는데 컬리는 냉동 아니면 본인 옷을 입어야 한다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일을 하게 될지 몰라 얇은 패딩과 조끼, 후리스 등등을 챙겨갔습니다. 
 

평택 마켓컬리 근무시간과 급여

10시조
10:00~19:00 (75분 휴게)  냉장 82,950원 / 냉동 85,950원
13시조
13:00~22:00 (75분 휴게) 냉장 77,776원 / 냉동 80,776원
풀타임
16:00~01:00 (75분 휴게) 냉장 91,390원 / 냉동 94,000원
파트타임
19:30~01:00 (30분 휴게) 냉장 66,130원 / 냉동 69,130원
 
 
입금은 다음날 오후 5-6시 안으로 들어왔고요. 금요일 일한 것은 월요일에 들어와요. 팀별 프로모션은 다음날 같이 들어온 팀도 있고 따로 언제 입금된다고 적혀있는 곳도 있었어요. 2일 일하고 나니 3일 근무 시 받는 프로모션에 혹해서  하루 더 해봤는데 그 돈은 수요일에 들어왔습니다. 3일 근무 이런 프로모션은 컬리자체 프로모션이라 A팀에서 1번, B팀에서 2번 해도 들어옵니다.

 

돈은 0.9% 고용보험 제하고 들어오고요. 팀별 프로모션만 0.9% 제하는 것 없이 원금 그대로 들어왔어요. 쿠팡은 주 2일 이상 풀타임하면 주휴수당 주는데 컬리는 5일 이상이에요. 쿠팡의 기준이 일-토인데 컬리는 월-일 기준입니다. 8일 이상 근무 시 4대 보험 필수입니다. 10시조, 13시조, 풀타임은 식사제공이고 파트타임은 식사제공 없어요. 
 
 

컬리 셔틀노선 확인

일을 하고 싶어도 셔틀이 없다면 하기 힘들겠죠. 먼저 셔틀버스 노선을 확인하고 집 근처에 오는지 확인해 보세요. 6월부터 조금씩 자리 잡아가면서 셔틀노선들도 추가되고 변경되는 것들이 있으니까 최신 업데이트 된 시간들을 꼭 확인해 주세요!
10시-19시 셔틀노선은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2곳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1곳 추가되었고요. 출근시간과 겹치다 보니 정말 10시에 간당간당하게 도착합니다. 처음에 너무 쫄렸는데 셔틀버스 늦는 것을 팀에서도 알고 있어서 지각처리되거나 하지 않았어요. 19시에 일이 끝나면 셔틀은 19시 20분에 출발하고 서울 도착하면 9시 반정도 됩니다. 2시간 소요 생각하셔야 해요. 

 

안내문자 보면 금호고속 셔틀시스템 어플 다운받아서 탑승권 발급하라고 해서 계속 발급했는데요. 막상 버스를 탈 때는 확인 안 하시더라고요. 이것은 기사님마다 다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팀에서 문자 왔을 때는 이것에 관한 부분은 없었어요. 
 
https://url.kr/kypl73 

 

컬리 평택센터 - 셔틀버스

업데이트날짜(2023/07/07) 16시 천안2노선 탑승지 추가

sites.google.com

 
 

컬리가 처음이라면?

 
저도 쿠팡을 처음 할 때 걱정 오만가지 했는데 컬리도 어떻게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일단 문자로도 오겠지만 출근 전에 컬리웍스와 LMS계정을 가입해 둡니다. 현장 가보면 LMS오류 나서 못한 분들도 계시던데 그러면 수기로도 하니까 안 될 경우 현장에서 물어보세요. 

 

셔틀버스가 2층에서 내려주고 팀별로 층수가 달리 있어요. 안내문자 확인하시고 2층은 냉장, 4층은 냉동입니다. 저는 냉동이었더라고요. 4층 가는데 엘리베이터가 6대 정도 있지만 꽤 오래 걸리기도 해요. 4층 냉동에는 10시에 F팀과 J팀만 있었어요. 오후에는 S팀도 있더라고요. 
 
해당층에 도착해서 문을 열면 팀별로 책상이 있습니다. 거기서 명단작성을 하는데 안전화 사물함 키 번호를 적어야 해서 안전화 신고 오라고 해요. 안전화 사이즈에 맞는 것으로 신고 그 열쇠번호가 바로 옆 옷장 사물함 번호와 동일하게 사용가능합니다.

 

명단 작성을 하면서 컬리웍스 출근도 눌러주고요. 모르는 부분은 옆에서 다 잘 가르쳐주세요. 연장근무여부 체크하는데 10시조는 제가 할 때 연장근무 한 적이 없어요. 10시조가 끝나는 19시에는 이미 다른 근무조들이 많은 상태라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연장근무 기준으로 셔틀이 운행되기 때문에 안 한다고 체크해서 집에 빨리 가지는 않아요. 그들이 끝날 때까지 버스 안에서 기다려야 하니 기왕 그 시간 동안 돈 더 벌자 하는 분들도 많고요. 연장은 보통 1시간 정도를 많이 하는듯합니다. 점심 먹을 수 있는 출입증 카드도 주는데 이것은 퇴근 시 반납하면 됩니다. 분실 시 사물함 키는 5천원, 출입증 카드는 만원 공제예요. ㅠㅠ
 
다른 팀들은 본인 옷을 입으면 되지만 냉동이라 방한복을 입었고요. 사이즈도 정말 다양한데 이걸 입으니 안에는 그렇게 안 껴입어도 돼요. 저는 티셔츠 + 후리스 + 얇은 패딩조끼 정도 입었어요. 바지는 면바지나 청바지 입었고요. 방한복까지 입고 팀별로 서있으면 이제 데려갑니다. 쿠팡과 다른 점은 핸드폰으로 LMS 체크도 해야 하니 핸드폰을 챙길 수 있다는 점~!  
13시조는 바로 안전교육을 듣던데 10시조는 13시조와 같이 안전교육을 점심 먹고 들었어요. 그래서 바로 현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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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컬리 냉동 피킹업무

쿠팡과 달리 좋은 점은 일하는 곳까지 이동거리가 길지 않다는 것~! 그래서 길 잃을 염려는 없더라고요. 따라가면 관리자가 LMS 바코드를 찍으라고 해요. 계정에 접속해서 QR코드 나오는 걸로 출근 체크를 합니다. 바로 옆에 장갑과 핫팩 박스가 있는데 장갑은 꼭! 2개를 껴야 해요. 1개는 처음에는 괜찮은데 계속 물건들 집다 보니 나중에 손 시리더라고요. 2개도 나중에는 손 시려요. 핫팩도 챙겨서 주머니에 넣어놓고 중간중간 손 시릴 때마다 핫팩으로 녹여줬어요. 
 
쿠팡은 포장업무를 했는데 여기서는 그 포장되기까지의 물건을 피킹하는 업무였습니다. 카트 끌고 다니면서 장 본다 생각하면 돼요. PDA를 하나씩 받고 아이디로 로그인합니다. 카트마다 토트(바구니)를 4개까지 놓을 수 있는데 PDA에 놓으라는 개수만큼 놓고 토트 바코드를 찍어줘요. 그리고 창고로 이동!~ 창고는 A, B/ C, D/ 이렇게 알파벳 2개씩 묶여있습니다.

 

창고에 들어가면 앞쪽이 A 뒤쪽이 B 이런 식이에요. A부터 F까지는 그냥 키높이 정도로 다 쌓여있는 곳이고 G부터는 엄청 큰 높이의 창고로 쌓여있어요. 그래도 물건은 내 눈높이지만 지번찍는 바코드가 위에 있어서 바코드를 계속 찍다보니 목이 아프더라고요. 체감상 냉동기온도 G부터가 더 셌어요. 주로 J까지 가다가 L창고가 뜬 것을 보고 잘못 봤나 했는데 정말 제가 할 때는 L에 물건 달랑 1종류 있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냉동창고가니 무서웠어요. 
 
일은 모든 것을 PDA가 설명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아요. 잘못 찍으면 넘어가지 않으니 PDA를 계속 확인해 보세요. 무엇이 문제인지 뜹니다. 처음에 각 물건 위치별 번호 바코드를 찍어요. A1-1-1 이런 식인 것을 찍고 -> 물건을 찍어서 확인을 하고 -> 바구니 바코드 찍고 -> 다시 물건 찍고 해당바구니에 넣습니다. 물건이 2개 이상일 경우 수량만큼 바코드를 찍어주면 됩니다.

 

가끔 위치에 있는 건데 해당 물건이 아니라하는 경우 잘 보면 옆에 다른 박스가 또 있어요. 하나의 위치에 물건이 2개 있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묶음 상품의 경우는 묶여있는 부분의 바코드를 찍어야 인식됩니다. 이렇게 할당량을 다 채우면 밖에 있는 레일에 보내면 되는데요. 10시조는 13시조가 오기까지 냉동창고 내부에 쌓아둬요. 할당량은 어떤 때는 4,50개일 때도 있고 10개일 때도 있고 그때그때 다르더라고요. 
 
13시조부터 포장업무가 있기 때문에 오전 시간대는 피킹이 주업무라 다른 쪽으로 이동 같은 것은 하지 않았습니다. 물건이 있어야 포장을 하니 피킹업무가 더 일찍 시작되나 봐요.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돌아다니는 거라 힘들지는 않은데 안전화가 너무 딱딱해서 발바닥은 아프더라고요. 등산양말 챙겼는데도 그렇고 다른 분은 깔창 깔아도 비슷하다고 하는 걸로 봐서는 뭐 소용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냥 양말보다는 나을 테니 좀 두꺼운 양말이나 깔창 챙겨가세요.  
 
쿠팡에서 힘들었던 것은 시간을 알 수 없다는 것이었는데 컬리는 폰이나 시계를 챙길 수 있어서 확인 가능합니다. 그런데 냉동피킹은 PDA에 시계가 있어서 따로 폰을 확인할 필요는 없었어요. 

 

 


 
10시조의 점심시간은 11시 50분부터에요. 그래서 몇 시까지 오라고 얘기하기도 하고 피킹 하던 PDA가 갑자기 종료되기도 합니다. 그럼 놀라지 말고 하던 데까지 하고 밖으로 나가면 돼요. 방한복을 주섬주섬 다시 벗어서 사물함에 넣고 식당으로 갑니다. 식당은 2층 뒤로 나가면 되는데 바닥에 색깔별로 표시되어 있어요. 밥, 국, 김치, 그리고 반찬들 이렇게 있고 후식도 돌아가면서 나오는 듯합니다. 국 가져갈 때 아까 받은 카드를 찍어줘요.

 

점심 먹고 남은 시간은 휴게실에서 쉬는데 의자가 편하지는 않더라고요. 그냥 멍 때리고 휴대폰만 했던 것 같아요. 첫날이라면 바로 안전교육을 듣고요. 그렇지 않은 경우는 아까 일 하던 곳으로 가서 PDA 받고 다시 하던 일 하면 됩니다. 그냥 그거를 7시까지 하면 돼요. 처음에는 점심시간 1시간만 휴식시간이어서 5시간 동안 계속 일하는 게 힘들었는데 며칠 뒤부터 중간에 15분 휴게시간이 생겼어요. 그래서 3시쯤 15분 정도 쉬었습니다. 쉬는 시간은 토트 레일에 태우는 곳 칠판에 쓰여 있어요.  
 
그냥 나한테 할당된 일만 하면 돼서 어렵지도 않았고 생각보다 춥지도 않아서 괜찮았어요. 모자를 챙겨운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방한복에 달려있는 모자 뒤집어써도 덜 추워서 괜찮았어요. 공기가 차니까 마스크를 썼는데 마스크에 습기가 차서 물이 뚝뚝 떨어지더라고요. 그리고 그 습기로 앞머리가 어는 정도? 마스크는 갈 때 착용하고 점심때 한번 갈고 집에 갈 때 한번 갈았는데 중간에 긴 시간 동안 축축해서 다음번 갈 때는 키친타월 챙겨가서 마스크 내부에 넣었더니 그게 물기를 흡수해서 괜찮더라고요. 안경 낀 분들은 냉동을 왔다 갔다 하니 김 서리더라고요. 
 
일하면서 생겼던 문제점은 물건 바코드를 찍는데 계속 안 되는 경우였어요. 그럴 경우 물건 바코드 옆에 OR코드가 있으면 OR이 인식되기 때문에 QR코드 가리고 찍어야 해요. 그래도 안된다면 그거는 PDA가 얼어서 그런 거라고 하더라고요. 어떤 것은 한 100번 찍었나 봐요. 정 안돼서 가지고 나가서 핫팩으로도 녹여주고 바깥에서 5분 정도 좀 있으면 다시 찍혀요. 하루에 2번 정도는 그런 일이 생깁니다. 처음에는 조끼입은 분들에게 물어봤는데 하다 보니 요령이 생겨서 혼자 해결하게 되더라고요. 퇴근할 때도 마찬가지로 LMS 퇴근 바코드 찍고 나가서 팀별 테이블 가서 퇴근 사인하고 컬리웍스 퇴근찍고 출입증 반납하고 가면됩니다.
 
피킹을 하다 보면 요즘 이게 잘 팔리는구나~ 이런 것도 있구나 이런 재미가 저한테는 개인적으로 있었습니다. 하루 2 만보정도는 걸었고요. 왕복 교통 4시간 + 9시간(1시간 휴게) 이렇게 일하는데 7,8만 원이면 너무 돈이 안 되는 것 같아서 프로모션 있을 때 신청해 봤습니다. 신청하고 싶은 분들은 교통시간이랑 팀별 프로모션, 컬리 프로모션 등등을 잘 따져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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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노동의 3대장! 쿠팡, 마켓컬리, 비마트 이렇게 있는데요. 전에 관련된 일을 하면서 이렇게 큰 곳들은 어떤 시스템으로 운영되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한번 일해보자 했었는데 코로나로 못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이제 시간이 되어서 신청해 봤습니다.

처음엔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 몰라서 요긱이라는 어플을 사용했고요. 그래서 작년에 요긱으로 비마트 지원했다 떨어지고 삭제했는데 다시 어플 설치~ 당시에 비마트 지원하면 네이버페이도 지원받아서 금액이 쏠쏠했는데 그런 것은 사라졌더군요. 그리고 비마트는 요긱에서 이제 지원받지 않고 알바몬이나 이런 사이트에서 알바지원받는다 합니다. 
 
요긱에서 지원받는 곳은 쿠팡과 마켓컬리인데요. 그래서 두 군데를 해보자 결심! 하지만 마켓컬리가 장지에서 평택으로 이전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장지가 이제 사라져서 알바몬 같은 사이트에서만 지원가능합니다. 6월 중순까지만 장지를 운영하고 평택으로 완전 이전 하나 봐요. 그래서 평택이 오픈한 지 얼마 안 돼서 프로모션 금액도 있습니다. 가까울 때 해봐야 하는데 말이죠.

이게 지원하기 전까지 할 수 있을까 정말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과연 내가 할 수 있는 일인가 후기들을 찾아보면서 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단기로 신청가능하고 입금도 바로 다음날 들어오기 때문에 급하게 돈이 필요하거나 할 때 하기에는 좋아요.
 
 

 

요긱에서 쿠팡 지원하는 방법

요긱 어플을 깔고 동네미션을 확인하면 쿠팡 이천, 곤지암, 평택 컬리 등 다양한 일들이 날짜별로 있어요. 저는 그중에서 곤지암을 선택했고요. 6월 6일 공휴일의 경우 수당이 더 붙어서 120,600원입니다.

쿠팡 요긱지원

 
 
 
아래 부분에 상세설명으로 복장이나 준비물, 셔틀버스 등을 확인할 수 있고요. 지원하기 누르기 전에 셔틀버스 노선번호를 확인해놓습니다. 

요긱 쿠팡

 


 
지원하기 버튼을 누르면 사전 질문 5개를 답하면 되는데요. 어렵지 않고 그냥 답하면 됩니다. 

 

쿠팡 지원
요긱 지원2

 
 
5가지 질문을 완료하고 지원완료하면 이제 기다리면 됩니다.
 

빨리 마감될 줄 알고 4일전인가 지원했는데 전날까지도 답이 없어서 되나 안 되나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어요. 후기들 찾아보니 전날 확정문자를 준다고 하더라고요. 쿠팡을 지원하면 나중에 쿠펀치라는 어플도 다운로드해야 해서 거기서도 바로 지원가능한데요. 요긱이 좋았던 점은 요긱에서 신청하면서 셔틀버스도 바로 신청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주간조여도 새벽에 출발하기 때문에 셔틀버스 시간과 노선도 확인 필수입니다. 저는 대략 6시 반정도에 셔틀버스가 있었어요. 
 
예를 들어 10일 주간조를 신청했는데 저는 요긱에서 미션합격 연락이 9일 저녁 8시에 왔고요. 출근 약속하기를 클릭했습니다. 출근약속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쿠팡으로부터 확정문자를 받아야 출근하는 건데 문자가 안 오더라고요. 다음날 셔틀버스 타려면 새벽 5시에는 일어나야 하는데 전날 밤 11시 넘어서 출근 확정문자를 받았어요. 이 부분이 J인 저한테는 가장 힘든 일이었습니다. 너무 늦은 출근확정. 오후조라면 이해하지만 문자 받고 나서 6시간 뒤에 일어나야 하는데 가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조차 확정이 안나는 것은 좀 그래요.
 

 

쿠팡 확정문자

 

 

 

문자에 보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세히 설명이 나와있어요. 쿠펀치라는 어플을 가입하고 개인정보까지 등록해 둡니다. 냉장센터라 춥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옷을 긴팔로 챙겨갔고 안전화가 딱딱하다해서 두꺼운 등산양말을 신었습니다. 

 

 

쿠팡 곤지암1센터 근무시간과 급여

요긱에는 주로 아래 타임이 나와 있고요. 
 
곤지암1센터 주간조           
08:00~ 17:00  9시간 (1시간 휴게)   80,400원
곤지암1센터 NEW주간조   
08:00~12:30 4시간 반 (30분 휴게)  40,200원
곤지암1센터 오후조         
17:00~02:00 9시간 (1시간 휴게)  100,500원 
 

쿠팡곤지암 알바급여

 
공휴일 근무는 수당이 더 붙어서 주간조는 80,400원-> 120,600원, 뉴주간조는 40,200-> 60,300원, 오후조는 140,700원을 받을 수 있어요. 이 금액에서 0.9% 고용보험 제하고 들어옵니다. 쿠팡은 주 2일 이상하면 주휴수당까지 주더라고요. 풀타임 2일이면 15시간이 넘어가서 그런가 봐요. 기왕 힘들다는 거 공휴일에 주간조 도전해 봤습니다. 
 

 
 

쿠팡 곤지암 셔틀노선 확인

사는 지역이 셔틀노선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버스나 지하철, 도보, 따릉이 이용해서 셔틀버스 승차하는 곳까지 이동하시더라고요. 저는 버스로 이동했어요. 

 

https://cfsgon01.modoo.at/?link=6dlzwmks 

 

[곤지암 쿠팡 1센터 - 주간조/뉴주간조 출근노선안내]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곤지암 1센터

cfsgon01.modoo.at

 
10분 정도 일찍 셔틀버스를 타러 가니 이미 3명 정도 줄을 서있어서 여기구나 하고 줄을 섰습니다. 쿠팡 곤지암이라고 쓰여있는 관광버스가 도착하더라고요. 사람이 만차일 수도 있다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었습니다. 용인이나 이천 다른 센터로 가는 버스들도 있어서 꼭 곤지암 가는지 확인하고 타야 합니다. 타면서 이름이랑 연락처 뒷번호를 작성해요. 1시간 정도 달리니 쿠팡 곤지암 도착~ 약간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습하더라고요.
 
 

 

쿠팡 곤지암이 처음이라면?

어딘지 몰라도 걱정할 필요 없어요. 사람들 따라서 가면 됩니다. 입구에 보안팀에게 확정문자를 보여주고 올라갔어요. 그러면 출근하는 분들이 줄을 섰는데 처음 온 사람들은 일단 그 줄에 설 필요가 없어요. 직원분이 계속 처음 오신 분~하면서 부르시기도 하고 오른쪽 화이트보드에 처음 온 사람들이 해야 하는 것들이 쫙 나와있습니다. 중간중간 모르는 것이 있다면 친절하게 알려주세요.
 
쿠펀치 어플에 와이파이로 접속해서 어서오세요라는 출근확인을 누릅니다. 급여계좌도 등록하고요.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입력해도 연결 안 됨으로 나오는데 그게 정상이에요. 그리고 옆에서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원바코드를 출력합니다. 그 바코드가 앞으로 나의 아이디가 될 거예요. 출력한 원바코드를 옆에 비치된 카드에 부착해서 가지고 다니면 됩니다. 그리고 건강상태확인서에 체크를 해요. 
 
여기까지 다 한다면 이제 줄을 서면 됩니다. 줄이 길어도 금방금방 빠져요. 신분증이랑 쿠펀치 확인하고 사원증 목걸이를 받습니다. 이것 안내해 주신 분들이 처음이냐고 하면 또 설명을 해주세요. 매일매일 처음 오는 사람이 한둘이 아닐 텐데 설명을 하나씩 다 해주세요. 그리고 신발과 방한복을 챙기고 탈의실로 가서 갈아입으면 됩니다. 목걸이 사원증에 적힌 번호가 사물함 번호예요. 사물함은 비밀번호 설정해서 사용할 수 있고요. 보통 셔틀이 일찍 도착해서 3,40분 정도 시간이 남더라고요. 추우니까 입고 갔던 옷 위에 방한복을 입었어요. 장갑은 따로 준비 안 했는데 작업할 때 챙겨주셨습니다. 
 
새로 온 사람들은 1시간 교육이 있어서 신발이랑 옷 받았던 바로 옆 휴게실에서 기다리는데 사람이 꽉 차서 이렇게나 새로운 사람이 많구나 했는데 8시가 다 돼 가니 그분들이 하나씩 사라졌습니다. 휴게실이다 보니 거기서 시간 보내다가 시간 맞춰 일하러 가는 것이었어요. 막상 시간이 되니 처음 온 사람은 30명 정도? 2번인가 3번의 서명을 하고 안전교육 등 여러 시청각 교육을 들어요. 그러고 나서 이름이 호명되고 인솔자를 따라서 가면 됩니다. 
 
 

쿠팡 곤지암 1센터 OB(출고) 업무

저는 OB(출고)를 신청해서 포장업무를 맡았는데요. 싱글포장이라 설명 듣고 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어요. 쇼핑 바구니(토트)를 스캔하고 물건을 스캔하면 송장이 자동으로 출력됩니다. 화면에 프레쉬백인지 종이박스인지 나오고 종이박스는 사이즈까지 나와요. 그리고 아이스팩 몇 개 넣으라고까지 나옵니다. 그래서 하라는 대로 하면 됩니다. 박스도 스캔하고 송장도 스캔하여 레일 위에 올리면 끝~ 싱글이라 주문이 한건씩만 있어서 어렵지 않았습니다. 하나의 물건을 2-3개 시키는 것까지는 있어도 여러 물건을 챙기지는 않아서 단순했어요. 모르는 것들이 나오면 빨간 조끼 입은 분들이나 담당자분한테 말하면 바로 알려주세요. 
 
10분 정도 했나 바로 다른 팀 도와줘야 해서 저희 팀이 지원 갔어요. 달걀포장! 달걀은 3명이서 1조로 포장하더라고요. 깨지지 않게 하기 위해 보충제를 넣어주고 아이스팩 하나 넣어서 포장, 다른 박스와 달리 달걀은 EGG라고 쓰여있는 전용박스가 있어요. 이 박스도 엄청 접어놓습니다. 냉장에서 일할 때는 몰랐는데 여긴 상온이다 보니 땀이 주르륵주르륵이에요. 수박도 포장했는데 오히려 수박은 박스 안에 들어있는 채로 와서 스캔해서 겉에 출력한 송장만 붙이면 돼서 어렵지 않았어요. 대파, 옥수수 등을 포장하고 상온은 마무리~ 대파 포장을 하면서 왜 과대포장 이야기가 나오는지 알겠더라고요. 대파 길이 때문에 들어가는 박스가 큰 것 밖에 없어요. 거기에 휑하니 대파 한 개 들어가는 거죠. 
 
상온은 너무 더웠고요. 시간을 몰라서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쿠팡은 휴대폰이나 스마트워치 반입금지라 시간을 확인할 길이 없더라고요. 더위에 지칠 무렵 점심시간이라고 방송이 나와서 밥 먹으러 갔어요. 밥 안 먹고 쉬는 사람들은 휴게실로 가고요. 저는 밥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갔습니다. 식당은 밖으로 나와서 다른 건물에 있어요. 쿠팡은 밥을 안 먹으면 4,000원, 셔틀버스 안 타면 4,000원 추가 지급이에요. 달걀포장하면서 너무 땀을 흘린 데다 밖에 나오니 비 온 뒤라 덥고 습해서  밥은 먹고 싶지 않고 뭔가를 마시고만 싶었지만 오후 시간을 버티기 위해서라도 밥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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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1층은 간편식으로 라면과 컵밥이 있고 2층은 밥, 국이 나오는 식사예요. 저는 밥, 국을 선택해서 2층을 올라갔습니다. 여기서 원바코드를 한번 더 찍어줘요. 이미 많은 분들이 식사하고 계시더라고요. 꾸역꾸역 밥을 먹고 탈의실에 가서 두꺼운 방한복을 살짝 벗고 벽에 기대서 쉬었어요. 자판기 캔커피도 많이 드시던데 다시 일어나서 나가기 귀찮아서 그냥 핸드폰 보면서 시간 때웠어요. 자판기 음료 가격은 거의 400원이에요. 
 
점심식사 전에 밥 먹고 어디로 오라고 말씀하셔서 그리로 갔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라인으로 이동~ 정작 처음 배정받은 곳에서는 10분 일하고 다 다른 라인에서 일했어요. 오후에 일한 곳은 냉동까지 있어서 드라이아이스가 있더라고요. 드라이아이스랑 아이스팩을 계속 만지다 보니 장갑이 젖어서 중간에 새로운 것으로 바꿔줬어요. 그리고 저는 마스크를 계속 끼고 있었는데 냉장에 있다 보니 마스크 안쪽이 물이 맺히더라고요. 마스크 안 끼고 일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저는 춥기도 해서 계속 끼고 집에 갈 때 여분으로 챙겨간 마스크로 갈았어요. 오후도 옆 라인 이동이 있었지만 거의 한 장소에서 4시간 동안 일했어요. 일이 어렵지는 않은데 쉬지 않고 계속하다 보니 손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그리고 몇 시인지 모르니 이게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빨리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하다가 이 속도로 몇 시간을 해야 할지 몰라서 할 수 있는 속도로 했습니다. 이 안에서 어떤 분들은 저한테 포장바구니를 옮겨주고 아이스팩, 상자 등 부자재를 챙겨주고, 프레쉬백을 레일 위에 옮기는 일들을 했어요. 
 
간혹 바코드 찍는 기계가 정말 잘 안될 때가 있어요. 그냥 무한정 찍다 보면 어느 순간 되더라고요. 어떤 수박박스는 20번은 넘게 찍은 듯해요. 정해진 박스가 아닌 다른 박스를 찍으면 왜 그 박스를 하는지 팝업이 떠요. 그러면 사이즈가 안 맞는다를 또 스캔, 바구니에 물건을 찍었는데 해당 출고건이 없다 이런 알람이 뜨면 그건 취소 주문이에요. 그런 것들은 얘기하고 뒤로 빼놔요. 그리고 운송장까지 찍었는데 분명 파란불을 확인하고 레일에 보냈는데 운송장 번호가 안 찍힌 경우가 있어요. 매니저님한테 얘기해서 해결했는데 어떤 분이 출고오류 버튼을 클릭해서 운송장 바코드 못 찍었다고 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걸 또 찍으면 아직 물건을 안 보냈다고 생각해서 다른 토트로 넘어가지 못해서 토트해제를 또 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운송장을 찍어도 화면 한번 더 보고 보내는데요. 앞에 있었던 오류의 경우 운송장을 찾을 수 없다 이런 알람이 뜨더라고요. 운송장 될 때까지 다시 스캔해 주면 또 인식합니다.
 
빨리하는 게 좋은 게 아니라 실수하지 않는 게 좋은 거니까 확인 또 확인이 필요해요. 여기저기서 오류도 많고 송장은 말려 나와서 멈추고 일이 순조롭지는 않았어요. 레일이 멈출 때도 있지만 당황하지 않고 그냥 나는 내 할 일 하면 됩니다. 그렇게 포장의 노예가 되어 노동을 하다 보니 주간조 퇴근하라는 방송이 나오더라고요. 정말 그 자리에서 하던 일까지 하고 바로 손 내려놓고 탈의실로 이동, 옷이랑 물건 챙겨서 나왔어요. 쿠펀치에서 안녕히 계세요 버튼 눌러주고요. 저는 요긱으로 지원해서 요긱내에서도 출근, 퇴근 이 버튼을 눌러줘야 했습니다.
 

요긱 출퇴근 미션

 


 
너무 더워서 자판기에서 레쓰비라도 마시려고 했더니 다 품절~ ㅠㅠ 진작에 마셨어야 했나 봐요. 밖으로 나가니 셔틀버스가 주르륵 있어서 도착지 확인하고 타면 됩니다. 오전과 마찬가지로 명부 작성하고 탑승했어요. 바로 출발은 하지 않고 5시 반정도에 출발했습니다. 오전에 출발할 때는 뉴주간조도 있어서 3분의 2는 탔었는데 집에 갈 때는 반 정도 탑승해서 더 편하게 왔어요.
 
관련된 일을 해서 그런지 모든 게 바코드 스캔으로 이뤄지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이 시스템을 만들기까지도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겠다 싶으니 만든 사람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포장박스 다른 것을 선택할 때도 이유를 체크하는 것도 아마도 데이터가 쌓이면 다음에는 다른 박스를 추천하겠다 싶었어요. 누군가의 편리함을 위해 많은 노동이 들어가 있다는 것!
 
혼자 간 거라 걱정 많이 했는데 일단 친절하게 잘 가르쳐주세요. 한두 명이 묻는 것도 아니고 매일 여러 명이 물을 텐데 그냥 다 친절해서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배정받은 곳이 있는데 왜 여기저기 불려 다니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나중에 똑같은 일을 4시간 동안 하니 차라리 여기저기 불려 다니는 게 낫다 싶더라고요. 약간 지루하기도 하고 한 동작을 계속하니까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래서 뉴주간조를 하면 뭔가 힘든 것을 느끼기도 전에 집에 갈 수 있겠다 싶기도 한데 출퇴근까지 하면 8시간은 되는데 4만 원은 적은 듯해서 고민입니다. 풀타임도 출퇴근시간까지 하면 12시간이 좀 넘더라고요. 그래도 다음에 또 지원할 의사 "있음"입니다.
입금은 바로 다음날 오후 5시쯤 되어서 들어왔어요. 120,600원에서 고용보험 0.9% 제한 119,520원입니다. 

 

쿠팡 입금


여기 온 이유는 각기 다르겠지만 다들 이렇게 열심히 사는구나 하는 생각.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잘 알려줘서 괜찮았고 그리고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도 힘들지도 않았다! 이상 저의 쿠팡 알바 후기였습니다. 

 
곤지암센터 홈페이지에 가보니 식단표도 나와있고 임금이나 그 외 자세한 설명들이 있더라고요. 궁금하시면 참고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 
 
https://cfsgon01.modoo.at/?link=ccggbrio 

 

[곤지암 쿠팡 1센터 - 일용직 급여안내]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곤지암 1센터

cfsgon01.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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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마켓컬리 일용직 알바 후기 - 알바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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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파워포인트, 포토샵, 일러스트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다 보면 단축키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낍니다. 하나하나 툴바 클릭하고 도구 클릭해서 사용하는 것보다 시간단축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저는 보통 저장, 복사, 붙여넣기 이 정도만 사용하다 보니 파일을 만들 때 시간이 오래 걸려요. 그래서 단축키 사용 잘하는 분들을 보면 부럽기만 했는데요. 저도 자주 사용하는 것들은 단축키를 배워서 효과적으로 시간절약을 해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단축키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을 듯해서 요즘 지금 배우기 시작한 일러스트부터 하나씩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일러스트 단축키

 

 

파일 - 파일을 열고 저장
새로 만들기       Ctrl + N
파일 열기           Ctrl + O
파일 닫기           Ctrl + W 
저장                   Ctrl + S              다른 이름으로 저장  Ctrl + Shift + S           웹용으로 저장  Ctrl + Shift + Alt + S
출력                   Ctrl + P

 

 

편집 - 도형 복사, 잘라내고 움직이는 편집
복사                       Ctrl + C
붙여넣기                Ctrl +V
자르기                   Ctrl + X
실행취소                Ctrl + Z           재실행(실행취소를 취소) Shift + Ctrl + Z
제자리 붙여넣기    Ctrl + F
원하는 위치 복사 붙여넣기      Alt + 드래그 (수평수직 복사는 Alt + Shift 눌러서 이동)

 

 

오브젝트 - 도형의 위치변경, 그룹, 잠금 
앞으로 가져오기               Ctrl + ]                        뒤로 보내기                        Ctrl + [
맨 앞으로 가져오기          Ctrl + Shift + ]           맨 뒤로 보내기                    Ctrl + Shift +  [
그룹                                  Ctrl + G                      그룹해제                             Ctrl + Shift + G
잠금                                  Alt + G                       잠금해제                              Alt + Ctrl + 2
클리핑마스크 씌우기       Ctrl + 7                       클리핑마스크 해제하기        Ctrl + Alt + 7
패스연결하기                   Ctrl + J

 

 

문자
글씨 아웃라인처리     Ctrl+ Shift + O   => 글자깨기
글자크기 키우기        Ctrl + Shift + >                 글자크기 줄이기 Ctrl + Shift + <
자간조절                    Alt + ←, →
행간조절                    Alt + ↑, ↓
왼쪽정렬                    Ctrl +Shft +L                    가운데정렬  Ctrl + Shift + C              오른쪽정렬 Ctrl + Shift + R
스펠링 고치기            Ctrl +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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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 확대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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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전체선택               Ctrl + A                   전체선택해제            Ctrl + Shift + A
대지고정               Ctrl + 2                   대지고정 해제           Ctrl + Shift + 2
레이어 추가          Ctrl + L

도구 기능
면, 선 교체           Shift + X
대지도구              Shift + O
지우개                 Shift +E

 

 

그리고 무언가 잘못 눌러서 3D 격자모양이 생겼을 때 Ctrl + Shift + I 를 누르면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들은 모니터 옆에 붙여놓고 사용하면서 익혀야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보다 좀 더 시간단축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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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는 단백질과 지방의 함량이 과일 중에서는 높은 편이라 잘 익은 아보카도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원산지는 중남미로 섬유질, 칼륨,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덜 익은 아보카도는 서걱거리고 약간 떫은맛이 나는데 후숙 된 아보카도는 잘 으깨지기도 해서 버터처럼 빵에 발라 먹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천연 버터라고도 하나 봅니다. 
 
 

아보카도 과일

 
 

아보카도 자르는 방법

아보카도는 망고처럼 가운데 커다란 씨가 박혀 있습니다. 길이로 칼을 살살 넣으면 가운데 씨가 닿아요. 씨를 중심으로 겉 부분을 빙 둘러 칼집을 내서 비틀면 쉽게 두쪽으로 나뉩니다. 망고처럼요. 한쪽은 씨와 함께 있기 때문에 씨를 제거해야 하는데요. 씨 부분을 칼로 찍어 돌리면 쉽게 빼낼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가 잘 익은 상태면 이 부분이 잘 되는데 완전 생일 경우 단단해서 먹기도 힘들고 자르다가 다칠 수도 있고 조심해야 합니다. 너무 초록인 덜 익은 아보카도라면 며칠 후숙 후 먹는 것이 좋아요. 
 
 

아보카도 먹는 법

 

아보카도 먹는 법

아보카도는 샐러드, 샌드위치, 덮밥, 주스 등 다양하게 먹는데요. 멕시칸 음식을 먹어봤다면 타코, 부리또, 나초에 결들여 먹는 과카몰리로 한번 쯤은 먹어봤을 거예요. 
 
아보카도는 얇게 슬라이스해서 샌드위치에 넣거나 샐러드에 넣어 먹습니다. 캘리포니아롤에 아보카도가 들어간 것을 많이 보기도 하죠. 밥과도 제법 잘 어울립니다. 그래서 롤뿐만 아니라 명란젓과 함께 명란아보카도 덮밥이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짭조름한 명란젓과 고소한 아보카도가 쌀밥과 어우러지면서 맛있어요.
앞서 말했던 과카몰리는 모르고 먹으면 아보카도인지 모를 정도로 초보자도 쉽게 먹을 수 있는 맛입니다. 과카몰리는 아보카도 과육에 레몬즙을 넣어 으깨고, 토마토, 양파, 마늘 잘게 다진 것을 넣어 소금 간을 해서 버무리면 됩니다. 혹시라도 과숙한 아보카도는 버리지 말고 이처럼 과카몰리 만들어서 먹으면 됩니다. 아보카도는 껍질을 벗기면 쉽게 갈변 되기 때문에 미리 손질하지 않고 필요한 양만 먹기 전에 바로 손질하는 것이 좋아요. 
 

아보카도 자르는 방법

 

아보카도 보관방법

아보카도를 고를 때 생 초록색이라면 덜 익은 상태이기 때문에 맛있게 먹기 위해 후숙과정이 필요해요. 종이나 신문에 싸서 보관하면 좀 더 빨리 숙성시킬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 되고 실온에 보관해야 합니다. 중간중간 아보카도를 눌러서 익은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데 약간 들어간다면 익은 겁니다. 자른 아보카도는 쉽게 갈변되기 때문에 사과처럼 자른 표면에 레몬즙을 바르면 갈변을 늦출 수 있습니다. 잘라진 아보카도를 랩으로 싸고 공기가 닿지 않게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보관해 줍니다. 
 
 

아보카도는 과일? 채소?

아보카도는 채소일 것 같았는데 과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토마토와 마찬가지로 식물의 열매인데 과일인지 채소인지 논란이 있었습니다. 바로 식물학적 정의와 우리가 일상적에서 사용하는 차이 떄문인데요. 식물학적으로 나무에서 나는 열매는 종자를 내부에 가지고 있고 씨앗은 열매의 중심에 위치해 있습니다. 채소는 보통 줄기, 꽃 봉오리, 뿌리 또는 잎으로 구성됩니다. 그래서 아보카도는 열매에 속하며 과일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일상에서는 아보카도를 샐러드나 요리에서 채소로 사용하지요. 토마토도 마찬가지인데 미국에서는 토마토를 채소로 분류하여 수입세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결국 재판까지 가서 식물학적으로는 과일이지만 실생활에서 먹을 때  후식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 식사의 중요한 일부이므로 채소라는 결론이 났습니다. 토마토의 경우 워낙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채소라고 인식이 되는데 아보카도의 경우는 처음 알았어요.  과일인지 채소인지 뭐가 중요한가요~ 맛있게만 먹으면 되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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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를 여행하든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숫자를 알아두면 편합니다. 영어 달력 읽기에 이어 일본어 숫자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영어는 기본적으로 1, 2, 3, 4를 알고 있어서 날짜 읽는 것을 바로 해도 어렵지 않았지만 일본어는 모르는 분들도 많으니 숫자부터 공부해 보려고요. 특히 일본어에서는 0~10까지만 잘 알아두면 반복되기 때문에 금방 배울 수 있습니다.

 

일본어에서 중요하지만 잘 모르고 넘어가는 것이 바로 박자입니다. 단어를 길게 읽어야하는 장음은 ー로 표시했습니다. 도쿄라는 단어가 우리는 두 글자로 읽지만 일본어에서는 とうきょう(토ー쿄ー) 총 4박자예요. 장음은 1박으로 생각하면 되고요. 같은 단어라도 길이에 따라 뜻이 달라지기도 해서 엄청~ 중요하답니다. 우리에게 눈, 배, 말 이런 장음 단음으로 뜻이 달라지듯이요. 

 

일본어 숫자 읽기

 

 

숫자 읽는 법

일본어 숫자 1, 2, 3은 이찌, 니, 상 이렇게 많이 알고 계시죠? 0. 1, 2, 3, 4, 5 이렇게 그냥 10까지 숫자를 읽는다면 레ー, 이찌, 니, 상ー, 시, 고, 로꾸, 시찌, 하찌, 큐ー, 쥬ー 이렇게 알고 있으면 됩니다. 11부터는 10(じゅう)+1(いち) 이런 형식으로 두 숫자를 같이 붙이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아요. ん의 발음의 경우 ㄴ응 정도라 산, 상 그 중간의 발음 같아서 숫자에 따라 다르게 표기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일본어 숫자를 읽을 때 여러 발음으로 읽히는 예외적인 숫자가 있습니다. 4, 7, 9를 유의깊게 보면 4는 し, よん, よ 이렇게 3가지 방법으로, 7은 しち, なな 2가지, 9는 きゅう, く 2가지 방법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시간의 시를 나타낼 때는 9시(くじ) 쿠지로 읽고요. 분을 나타낼 때는 9분(きゅうふん) 큐 ー로 읽습니다. 뒤에 어떤 것이 오냐에 따라 발음이 달라지기 때문에 통으로 외우는 것이 좋아요. 

0 ゼロ(제로) / れい(레ー) / まる(마루) 11 じゅういち(쥬ー이찌)
1 いち(이찌) 12 じゅうに(쥬ー니)
2 に(니) 13 じゅうさん(쥬ー상ー)
3 さん(상ー) 14 じゅうよん(쥬ー욘ー)
4 し(시) / よん(욘ー) / よ(요) 15 じゅうご(쥬ー고)
5 ご(고) 16 じゅうろく(쥬ー로쿠)
6 ろく(로꾸) 17 じゅうしち(쥬ー시찌)
7 しち(시찌) / なな(나나) 18 じゅうはち(쥬ー하찌)
8 はち(하찌) 19 じゅうきゅう(쥬ー큐ー)
9 きゅう(큐ー) /く(쿠) 20 にじゅう(니쥬ー)
10 じゅう(쥬ー) 40 よんじゅう(욘ー쥬ー)

 

핸드폰 번호나 전화번호를 말할 때는 0을 주로 ゼロ나 れい라고 읽습니다. 100점 만점에 0점, 0.7같은 소수점 같은 경우는 れい, 0% 같은 확률을 이야기할 때는 ゼロ라고 읽죠. 그때그때 달라서 어렵죠? 우리고 0을 영이라고도 읽고, 공으로 읽기도 하고 0점의 경우 빵점이라고도 하는 것처럼 단어를 통으로 외워놓으면 사용하는데 어렵지 않을 거예요.

 

010-1234-5678  ゼロ いち ゼロいち に さん よんご ろく なな はち

(숫자 사이의 -는 の(노)라고 읽습니다.)

 

주소를 말할 때는 0을 まる(마루)라고 읽어요. 호텔방 호수를 이야기한다고 할 때 사용할 수 있겠죠.

506호 (ご まる ろ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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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읽는 법

숫자를 이제 알았다면 시간을 표현해 볼까요? 몇 시 할 때의 시는 일본어로 じ(지)로 발음합니다. 숫자에서 4, 7, 9의 읽는 방법이 여러 개 있었죠? 다른 시간들은 숫자에 じ만 붙이면 되기 때문에 예외적인 4시, 7시, 9시만 기억하면 됩니다. 

 

1 2 時 3 4  5  6 
いちじ にじ さんじ よじ ごじ ろくじ
7  8  9  10  11  12 
しちじ はちじ くじ じゅうじ じゅういちじ じゅうにじ

 

분은 ふん(훈)이라고 읽는데 앞에 발음에 따라서 ぷん (뿡)이라고 강한 발음을 하기도 합니다. 1분, 3분, 6분, 8분, 10분의 경우는 ぷん(뿡)으로 발음해야 하고요. 7분과 9분은 7시, 9시와 다르게 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해요. 7시에서는 しち로 읽었지만 7분에서는 なな, 9시에서는 く, 9분에서는 きゅう라고 읽습니다. 예외적인 것들이기 때문에 틀리지 않도록 외워야 합니다. 이렇게 발음이 바뀌는 것이 보다 발음하기 편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1 2 3 4 5 6
いっぷん にふん さんぷん よんぷ ごふん ろっぷん
7 8 9 10 15 30
ななふん はっぷん きゅうふん じゅっぷん じゅうごふん さんじゅっぷん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본어 숫자 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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