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som의 일일시호일

일상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영어표현, 날짜 읽는 법입니다. 간단하지만 많이 헷갈리기도 하는 부분이에요. 영어로 쓸 일이 뭐가 있을까 하지만 달력을 보더라도 영어가 쓰여있는 경우가 많고 해외여행을 갈 때도 있고 마트에서 수입식품 구매할 때도 유통기한 날짜 확인하잖아요. 영어를 배울 때 가장 앞부분에 배우는 단어들이긴 한데 그래서 더 기억이 잘 안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정리하면서 저도 다시 공부해 봤어요. 

월 / 달 (1월, 2월 3월...)

월/달은 달력을 통해서도 많이 접하기도 하지만 막상 스펠링을 쓰려거나 하면 헷갈립니다. 특히 2월! 페브러리라고 읽어서 Feburary일 것 같지만 February입니다. ~ber로 끝나는 9월부터 12월까지는 october를 알긴 하지만 이게 10월인지 11월인지 헷갈리기도 하죠.

영어로 월을 다 표현하기도 하지만 축약해서 표현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여권에서 만료일은 다 축약형으로 쓰여있어요. 앞에 3글자로 축약하고 .(마침표)을 찍어 표시합니다. 5월인 May는 원래도 3글자라 따로 점을 찍지는 않아요. 이 축약형에 익숙하다 보면 원래 무슨 단어였는지 까먹기도 합니다. 영어의 월은 고유명사이기 때문에 첫 글자는 항상 대문자여야 합니다. 

1월 Jan. / 2월 Feb.  / 3월 Mar.  / 4월 Apr.   / 5월 May   / 6월 Jun.

7월 Jul. /  8월 Aug.  / 9월 Sep. / 10월 Oct. / 11월 Nov. / 12월 Dec.

일 (1일, 2일, 3일...)

월만큼 잘 쓰지 않아서 잘 모르는게 일의 영어표현이에요. 영어로 며칠까지 말할 일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1st, 2nd, 3rd까지만 알고 나머지는 대충 기억하는 정도죠. 일은 숫자만 쓸 때도 있지만 st, nd, rd, th 서수를 붙여서 사용하기도 해요. 1st, 2nd, 3rd, 21st, 22nd, 23rd, 31st을 제외하면 숫자에 th를 붙여주면 됩니다. 

보통 말하거나 숫자로 쓰는 경우가 많아서 스펠링을 막상 쓰려면 어렵기도 한데요. 영어로 쓸 때는 약간 단어가 변형되는 경우가 있어서 기억해야 해요. eight은 th를 붙인다고 eightth가 아닌 t가 하나만 들어간 eighth, nine은 nineth가 아닌 ninth가 돼요. twenty도 twentyth가 아닌 twentieth로 변경됩니다. 이것도 어떻게 보면 하나의 규칙이라 규칙만 기억하면 됩니다.

서수로 사용할 경우 1일이 1st인 것처럼 첫번째도 1st라고 하죠. 세 번째 기념일을 3rd Anniversary 이렇게 표현합니다. 간혹 배너나 이벤트 광고로 3th를 보기도 하는데 comming soon과 같이 대표적 틀린 표현입니다. 굳이 영어로 쓰지 않아도 되는 데 사용했다가 부끄러운 상황이 되는 거죠. 

요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요일은 월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들입니다. 수요일의 d가 묵음이라 어렸을 때 웨드네스데이라고 외우기도 했는데요. T로 시작하는 화요일, 목요일만 구분을 잘하면 어렵지 않을 거예요. 요일 역시 첫 글자는 고유명사로 대명사로 쓰고요. 3글자로 축약해서 약어로 쓸 수 있습니다. 점찍어주는 것 잊으면 안 되고요. Mon. Tue. Wed. Thu. Fri. Sat. Sun.

연도

연도는 2000년 이전과 이후의 읽는 방법이 조금 다른데요. 2000년 이전을 먼저 알아보면요.

1800년은 eighteen hundred, 1907년 nineteen oh seven, 1950년 nineteen fifty라고 19와 50 두자리씩 읽습니다.

1700, 1800, 1900년 이렇게 00이 있으면 hundred를 붙여서 읽고요. 0이 들어가면 oh를 넣어서 읽어줍니다. 그 외는 두 자리씩 읽는다고 생각하면 돼요. 1998년은 nineteen ninety eight 이렇게 읽는 거죠. 

2000년 이후로 보면요. 2000년은 two thousand이라고 읽습니다. 그리고 2001년부터 2009년까지는 전체를 다 읽어서 월드컵 이야기할 떄 많이 이야기하는 2002년은 two thousand (and) two 이렇게 읽습니다. 2010년부터는 전체를 읽거나 두 개씩 나눠서 읽기도 합니다. 2018년은 two thousand eighteen / twenty eighteen이라고 합니다. 2020년은 twenty twenty / two thousand twenty 이렇게 두 가지 방법으로 읽을 수 있는데 2020년부터는 주로 두 자리씩 나눠 읽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합니다. 두 자리씩 읽는 방법이 편하긴 해요. 2023년 twenty twenty three!

날짜 표기하는 방법

월, 일 날짜를 읽는 법을 알아봤는데요. 표기하는 방법도 우리나라와 다릅니다. 우리는 날짜를 표기할 때 연도, 월, 일 순으로 표기하잖아요. (yy/mm/dd) year , month, day 이 순서인데요.

우리나라 2023.04.05 (2023년 4월 5일)                                  (yy/mm/dd)  

미국        04.05. 2023 (4월 5일, 2023년) -> April 5th, 2023    (mm/dd/yy) April fifth, twenty twenty three

영국        05.04. 2023 (5일 4월, 2023년) -> 5th April, 2023    (dd/mm/yy)  fifth of April, twenty twenty three

미국은 월, 일, 연도 순으로 읽고 영국과 유럽쪽 나라들은 일, 월, 연도 순으로 읽습니다. 

요즘은 외국에서 수입하는 수입식품들을 자주 접하면서 유통기한이나 소비기한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이때 영어로 날짜 읽는 법을 알아두면 진가가 나타납니다. 보통은 숫자로만 쓰여있으니 05. 01. 2023 이렇게 쓰여있으면 23년 5월 1일인지 23년 1월 5일인지 알 수가 없어요. 나라마다 읽는 법이 다르고 표기하는 법도 다르기 때문에 한글라벨 유통기한 표기를 꼭 확인해 보세요. 한글라벨에 유통기한 읽는 법이 적혀있습니다. 년/월/일 순인지 일/월/년인지 아니면 dd/mm/yy 이런 식으로 읽는 순서가 나와있으니 확인하고 구매하면 됩니다. 이처럼 실생활에서 자주 접할 기회가 많으니 이번에 한번 쭉 읽어보면서 영어로 날짜 읽는 방법 기억해 두세요!

유튜브나 블로그 썸네일을 만들거나 굿즈등을 만들 때 남들과 똑같은 폰트보다는 눈에 띄는 폰트나 가독성 좋은 폰트 같은 새로운 폰트를 찾게 됩니다. 하지만 폰트 사용을 잘못하면 저작권 침해로 곤란해질 수 있기 때문에 아무 폰트나 사용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디자인 업체들은 폰트를 구매해서 사용하는데요. 전문 디자이너가 아닌데 폰트를 구매하면서까지 사용하려면 부담스럽죠. 다행히도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무료 폰트들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대표적인 무료 폰트 사이트는 [눈누]입니다. 

눈누 https://noonnu.cc/

눈누 사이트에 들어가면 누군가의 정말 다양한 폰트들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손글씨부터 지자체, 기업들의 폰트 등 많은 폰트들이 있습니다.  처음 사이트에 들어가면 추천 폰트들이 뜨는데요. 맨 윗줄에 모든 폰트나 오른쪽에 모든 폰트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예시 문구를 적어서 모든 폰트들을 비교해 볼 수가 있어요.

"어떤 폰트를 고를까요?"로 검색해 봤습니다. 주로 사용할 문자를 써서 비교해 보면 좋겠죠? 한글 외에 영문도 가능합니다.

여러 가지 폰트들을 보다보면 이것도 마음에 들고 저것도 마음에 들고 여러가지 마음에 드는 폰트들이 많이 생겨요. 로그인을 하면 즐겨찾기 추가로 같이 비교해 볼 수도 있습니다. 귀여운 손글씨 같은 코트라 희망체를 클릭해 봤어요. 아래에 라이센스 요약표가 있는데 인쇄물, 웹페이지, 영상 등 허용여부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 꼭 확인하고 사용하세요. 대부분 눈누에 올려진 것들은 폰트 재가공, 글꼴 유료판매 이런 것들 제외하고는 인쇄물이나 웹페이지, 영상 등 대부분 허용되었습니다. 이 폰트가 마음에 든다면 오른쪽 윗부분의 다운로드 페이지로 이동을 클릭합니다. 

다운로드 페이지로 이동을 클릭하면 해당 공공기관이나 기업들의 웹페이지로 이동해서 다운로드하기도 하고 잉크립퀴드체처럼 구글 드라이브로 이동해서 다운로드하기도 합니다. 눈누에서 라이센스 요약이 되어있더라도 다운로드하는 페이지에서 한번 더 확인하시고 다운로드하면 됩니다. 상업적 이용을 할 거라 헷갈리거나 더 명확하게 하고 싶다면 해당 폰트 업체에 문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나눔스퀘어를 다운받으려고 하는데요. 이 폰트는 네이버가 만든 글꼴이라 눈누에서 검색해도 네이버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네이버에서 만든 무료 글꼴들이 모아져 있는 곳으로 이동해요. 여기서도 폰트들이 많이 있지만 여러 폰트를 비교하기에는 눈누가 더 다양성면에서 좋습니다. 

https://hangeul.naver.com/font

미리보기로 예시문장을 적고 폰트별 구분을 할 수 있는데요. 나눔손글씨의 경우 저 폰트가 아닌데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것 같아요. 나눔스퀘어로 정했기 때문에 바로 다운버튼을 클릭했습니다. 

다운로드한 글꼴 컴퓨터 설치

컴퓨터의 다운로드 폴더에 가면 다운받은 폰트를 확인할 수 있고요. 압축파일을 풀어줍니다. 다운로드하였다고 바로 사용가능한 것이 아니라 컴퓨터 폰트 저장되어 있는 곳에 해당 폰트 파일을 넣어줘야 합니다. 로컬 드라이브(C:) -> Windows에 가면 Fonts라는 폴더가 있습니다.

여기서 폰트를 삭제할 수도 있고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다운로드 폴더에 있는 나눔스퀘어 폰트를 Fonts폴더로 이동하면 해당 글꼴이 컴퓨터에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제 워드나 한글, 포토샵에서도 해당 글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TTF와 OFT의 차이

폰트를 다운받다보면 TTF, OFT가 있는데요. TTF는 True Type Font의 약자로 웹 작업이나 문서작업할 때 사용하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폰트이고 OFT는 Open Type Font는 전문적인 디자인이나 그래픽 등 고해상도 작업에 주로 사용됩니다. 필요에 따라 선택해서 다운받거나 둘 다 다운받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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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 폰트 추가설치하는 방법

학교에서 PPT과제를 만들 때도, 옷이나 가방, 신발을 구매할 때도, 집안의 인테리어를 신경 쓸 때도 그 사람만의 특징적인 분위기, 취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색의 사용입니다. 어떤 사람은 파스텔톤을 좋아하고, 원색을 좋아하고 각기 다른 취향이 드러나게되기 때문이죠. 특히나 디자인, 그림을 그릴 때는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정해진 색이 있다면 좋겠지만 처음 그림을 그릴 때는 색의 사용이 어렵기만 합니다. 어떤 때는 색칠하지 않고 스케치만 그려놓기도 하고요.

특히 하나의 색만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여러 색을 혼합해서 사용해야 한다면 쉽지 않습니다. 어떤 색상을 사용해야 할지 처음부터 막막하다면 참고자료를 통해 다른 사람들의 색 사용을 참고해 보면 됩니다. 선택이 어려운 우라들들 위해 색상 팔레트로 색상조합의 영감을 주는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어떤 색상을 쓰는지, 어떤 색들이 조화로운지 보고 그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색을 찾아가면 되는 거죠. 

1. colorpalettes

https://colorpalettes.net/

하나의 사진에서 컬러를 뽑아내어 팔레트를 만드는 형식입니다.  주로 사진과 함께 색 조합이 있어서 색사용의 전체적인 조화로운 분위기를 볼 수 있습니다. warm, cool, pastel, contrasting 4가지 카테고리에서 주제별로 볼 수도 있어요. 꽃 그림을 선택해 봤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색상 차트가 나와서 색 번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색상값을 입력해서 ppt나 그림 그릴 때 사용할 수 있어요.

따로 회원가입하지 않아도 마우스 오른쪽으로 이미지 저장할 수 있습니다.

컬러팔레트와 비슷한 느낌의 Design Seeds라는 사이트도 있는데요. 전체적인 톤이 은은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색상들입니다. 전에 가장 많이 참고 했던 곳인데 사이트는 22년까지만 운영돼서 사진을 많이 확인할 수는 없어요. 

https://www.design-seeds.com/

그래도 핀터레스트를 통해서나 인스타를 통해서 기존 업로드된 사진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와 톤이 맞는 컬러들이 많아서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designseeds/

2. coolors

https://coolors.co/

첫 화면부터 다섯가지 색상표가 화면 가득 보입니다. 오른쪽 위 ♡save옆의 줄 3개를 클릭하면 스타일별로 참고할 수 있는 다른 색상들도 확인할 수 있어요. 색상표에 바로 색상값이 나와서 보기에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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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lorhunt

https://colorhunt.co/

컬러헌트는 주제별로 4가지의 색상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맨 위의 popular를 선택하면 가장 인기 있는 조합을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검색창에 태그를 추가하여 검색할 수도 있는데요. blue에 pastel을 추가해봤습니다.

마음에 드는 컬러가 있다면 색상 위에 마우스를 갖다 대도 색 값이 보이고요.

팔레트를 클릭하면 그 조합에 들어간 색상값을 전부 알 수 있습니다.

원하는 색상을 찾았다면 image다운로드 버튼을 통해서 저장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없이 바로 다운로드 폴더에 PNG파일로 저장됩니다. 그리고 하트를 누르면 collection이라고 하트를 누른 팔레트들이 저장되어 보여요.

개인적으로는 색상 팔레트만 있는 것보다는 사진과 함께 있는 것이 전체적인 느낌을 볼 수 있어서 저는 컬러팔레트 사이트가 좋았고요. 색조합도 타고 나지 않는 이상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색조합 사이트들을 통해서 이 색상, 저 색상 조합해보면서 다양한 컬러들을 믹스&매치해 보시길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애플페이가 드디어! 공식출시되었습니다. 기존 삼성페이의 간편한 사용으로 아이폰 유저분들은 애플페이만을 기다렸을 텐데요. 아이폰뿐만 아니라 애플워치, 아이패드, 맥 등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첫날 많은 분들이 등록하고 결제하면서 오류들도 있고 지연이 있었는데요. 그만큼 애플페이를 기다린 분들이 많다는 거겠죠? 하지만 현대카드와 독점 계약을 맺고 들어온거라 현대카드 이용자만 가능하다는 사실! 현대카드 이용자가 애플페이에 카드등록을 하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애플페이가 가능한 모든 곳에서 결제가 가능합니다. 
 

애플페이 사용가능한 기기

애플페이는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맥에서 사용가능한데요. 단말기별로 지원가능한 기기가 있습니다. 아이폰 6s이상, 애플워치 시리즈 3 이상, 페이스 ID나 터치 ID가 탑재된 아이패드, 터치 ID가 탑재된 맥 등에서 가능합니다. 최신 OS업데이트 필수이고요. 
 
 

애플페이 가능한 카드

사용가능한 카드는 현대카드에서 발행한 비자, 마스터 카드 브랜드의 신용카드, 국내전용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입니다. 

이용불가 카드는 아멕스(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다이너스, 유니온페이 브랜드 카드와 선불/기프트/후불하이패스 카드, 카멜레온카드, 유가보조금 카드, 법인명 법인 카드, 일부 개인명 법인 카드입니다.
 
 

애플페이 등록 및 사용방법

 
애플페이에 카드를 등록하려면 지갑어플과 현대카드 어플이 필요합니다. 애플기기에 [지갑]어플을 설치하고 카드를 추가하고 현대카드 앱 열기를 눌러 카드확인까지 완료 후 다시 애플 지갑으로 들어가서 카드 확인이 완료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현대카드에서 사용가능하다는 문자가 오면 사용이 가능해져요. 반대로 현대카드 어플에서 [애플지갑에 추가] 버튼을 클릭하고 설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국내전용 카드의 경우에는 현대카드 어플에서만 가능한 점 참고하세요.

애플워치는 [아이폰 워치]이나 [애플지갑] 어플에서 추가가능합니다. 아이패드와 맥의 경우 시스템 환경설정 --> 지갑 및 Apple Pay에서 추가할 수 있습니다. 맥의 경우에는 현대카드 어플을 설치할 수 없기 때문에 고객센터를 통해 카드 추가를 확인받아야 합니다. 카드 추가가 안될 시에는 사용가능한 기기인지 가능한 카드인지 다시 한번 확인해 보세요. 
 

 
매장에서 애플페이 사용법은 측면버튼(터치 ID기기의 경우 홈버튼)을 2번 누르고 NFC단말기에 가까이 대면됩니다. 혹시라도 분실할 경우에는 [나의 찾기]를 통해 결제를 잠금 중단처리할 수 있습니다.
 
 

애플페이 사용처

현재 사용가능한 곳은 코스트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홈플러스, 다이소, 편의점의 오프라인 가맹점과 배민, 무신사, 대한항공, 이니스프리, 폴바셋, 롯데시네마, GS샵등의 앱, 홈페이지에서 결제 가능합니다. 아직 스타벅스나 지하철에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그리 아이패드와 맥의 경우 오프라인은 결제불가, 애플워치는 온라인 결제가 불가합니다. 
 

결제취소

결제를 취소하는 경우에는 사용했던 기기와 카드로만 취소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으로 결제하고 애플워치로 취소 불가능, 애플페이로 결제하고 실물카드로 취소 불가능합니다. 아이폰에서 결제 후 카드 삭제하고 다시 추가한 경우에도 취소할 수 없다 하니 카드삭제는 신중히 해야 할 듯합니다. 직접취소가 안될 경우에는 해당매장에서 현대카드 고객센터로 취소요청을 해야한다해요. 
 
저도 아이패드에 등록해 놓고 필요할 때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아직은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오류도 있고 혼선도 있는 것 같아요. 단말기교체나 기기 업그레이드가 이뤄져야 해서 아직은 많은 곳에서 사용이 불가한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차 사용가능한 곳이 늘어나겠죠. 

오늘은 저작권 없이 무료로 이용가능한 사이트들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디자인을 하는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요즘은 블로그, SNS나 브런치에 글을 쓰거나 유튜브 영상을 올릴 때처럼 콘텐츠를 만들 때 사진이나 이미지가 필요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진과 이미지에는 저작권이 있기 때문에 함부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찍은 사진을 사용하면 좋겠지만 그런 사진을 찍는 게 또 쉽지는 않죠.

그래서 그런 분들을 위해 저작권 없이 사용가능한 이미지들을 모아놓은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이미지는 물론 영상도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유료로 이용가능한 스톡 이미지 사이트들도 많지만 무료 이미지들도 충분히 퀄리티도 좋고 훌륭합니다. 저도 블로그 포스팅할 때 종종 사용하고 있는 곳들이기도 합니다. 

1. 픽사베이(pixabay)

 https://pixabay.com/ko/

픽사베이는 대표적 무료 이미지 사이트로 많이 알려져있는데요. 회원가입은 따로 필요 없고 사이트에 들어가서 검색창에 찾고 싶은 이미지 주제를 입력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픽사베이는 사진, 일러스트, 벡터, 비디오, 음악, 음향효과 gif 등 다른 사이트들보다 다양한 파일 형식이 제공됩니다. 한글로도 검색이 가능하지만 해외 사이트이다보니 때로는 글로 검색하는 것보다 영어로 검색하는 것이 더 많은 이미지를 찾을 수 있습니다. 

"커피"라는 이미지를 검색해봤습니다. 위에 있는 한 줄은 유료 이미지이고요. 밑에 15,640개의 무료이미지가 나오네요.

첫 번째 사진을 클릭합니다. 다운로드하려면 초록색의 무료 다운로드를 클릭하면 되고요. 밑에 라이선스를 확인합니다.

원하는 이미지를 찾았다면 사이즈를 선택해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해상도나 다운로드 숫자 등 이미지에 대한 정보들이 나와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단계까지는 가입 없이 다운로드할 수 있고 마지막 고해상도는 구글연동하면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로봇이 아닙니다]에 체크를 하고 다운로드 클릭합니다.

이미지가 다운로드 완료됐습니다. 

이미지마다 저작권 사용이 조금씩 다른 경우가 있어서 다운로드 받을 때는 저작권 사용여부를 꼭 확인하고 다운로드해야 해요.

2. 펙셀스(pexels)

https://www.pexels.com/ko-kr/

펙셀스는 픽사베이와 함께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펙셀스는 사진과 동영상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약간 감성사진 느낌? 여기도 한글로 검색할 수 있고 회원가입이 필요 없습니다. 다운로드 방법은 픽사베이보다 더 간단합니다. 

"커피"라는 주제로 사진을 검색합니다. 

첫 번째 사진인 커피콩들 사진을 선택했어요. 초록색 무료 다운로드를 클릭합니다. 고마움을 전하라는 메시지가 뜨는데 선택사항이고요. 그와 동시에 이미 다운로드 폴더에 보면 다운로드되었습니다. 사진 밑에 자세한 정보를 클릭하면 마찬가지로 이미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언스플래시(unsplash)

https://unsplash.com/ko

사진작가들이 찍은 사진들이 많은 사이트라 고퀄의 사진들이 많이 있습니다. 혹시라도 사진촬영을 할 계획이 있다면 구도나 소품활용 등을 참고하기에도 좋습니다. 

"커피"라는 검색어로 이미지를 검색해 봤습니다.

첫 번째 사진을 다운로드하려 하니 잠금해제라는 글자가 보여요. 클릭하면 유료이미지입니다.

그래서 바로 아래에 있는 다른 이미지를 클릭해 봤습니다. 초록색의 무료 다운로드 글씨가 보입니다. 이 사진도 사진밑에 정보들이 다 나와있습니다. 

다운로드 클릭하면 감사표현해 달라는 팝업이 뜨면서 다운로드됩니다.

4. 아이에스오 리퍼블릭(isorepublic)

https://isorepublic.com/

이미지들은 위의 세 곳의 사이트들보다 많지 않지만 고퀄의 사진들이 많습니다. 한글로는 검색이 되지 않아서 영어로 검색해야 합니다. 

"커피"라는 단어를 검색해 봤습니다. 한글로 입력하니 이미지가 유료이미지를 제외하고는 찾을 수 없다고 나와요.

그래서 coffee로 검색했습니다. 이 사이트는 영어로 검색해야 하나 봅니다.

첫째줄은 유료이미지들이라 둘째 줄 첫 번째 사진을 선택했어요. 초록색의 무료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면 다른 팝업 없이 바로 다운로드됩니다.

5. 그래티소그래피(gratisography)

https://gratisography.com/

평범한 사진은 가라~ 홈페이지 색상부터 예사롭지 않듯 무료이미지는 많지 않지만 개성 있는 사진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독특한 사진들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커피"로 검색하면 한글 키워드는 지원되지 않나 봅니다.

영어로 coffee로 해봤어요. 나오는 사진들 보면 기존의 다른 사이트들과 남다름이 보입니다. shutterstock이 여기저기 보이는데 이건 가입하면 10장의 무료 이미지들을 주나 봐요. 그런 것은 필요 없으니까 무료이미지들만 확인합니다. 

전부 첫 번째 사진을 선택했는데 이 사이트는 그나마 커피와 상관있는 듯한 이미지를 골랐어요. 형광연두색의 무료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그래티소그래피한테 감사함을 표하라고 하는데요. 이 부분은 무시해도 됩니다. 사진은 이미 다운로드되어있더라고요.

이렇게 "커피"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다섯 사이트에서 어떤 이미지들이 검색되는지 봤습니다. 사이트마다 사진의 분위기나 특징들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여러 곳의 사이트를 둘러보면서 나에게 맞는 이미지들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무료이지만 다운로드할 때는 항상 저작권 허용범위를 확인하고 다운로드하는 것 잊지 마시고요.

다양한 사이트들에서 필요한 이미지들 잘 활용해서 좋은 콘텐츠 만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