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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크리에이트로 그림을 그리다 보면 대칭이 되는 그림을 그릴 때가 있는데요. 똑같이 모양을 그리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다행히 프로크리에이트의 유용한 기능을 사용하여 간단하게 그릴 수 있는데요. 하트를 그린다면 일단 반만 그리고 복제해서 좌우를 반전 시켜서 만들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간단한 방법은 그리기 가이드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캔버스를 열어서 새 캔버스에 동작 - 캔버스 - 그리기 가이드를 활성화해주고 [편집 그리기 가이드]를 클릭해줍니다.  그리기 가이드 오른쪽 맨 아랫부분에 대칭을 누르고 옵션 부분을 누르면 수직, 수평, 사분면, 방사상으로 할지 선택할 수 있는데요. 하트를 그린다면 수직으로 선택하고 반을 그리면 나머지 반이 채워지는 형식입니다. 어렸을 때 물감으로 데칼코마니 했던 그 느낌이에요. 하트를 그린다면 수직 - 그리기 도움받기를 활성화하고 완료를 눌러줍니다. 가운데 선을 중심으로 반을 하트로 그려주면 나머지 한쪽도 자동으로 채워져요. 반듯한 하트를 그리기 원하면 반을 그리고 펜을 떼지 않고 잠시 있으면 손그림 느낌이 아닌 반듯한 하트선이 완성됩니다. 수평의 경우 위아래 동일한 그림을 그릴 때 사용하는데 아직은 수평을 써보지는 않았어요.


그리기 가이드



사분면은 그리기 곳이 4개로 나뉘어 있어서 꽃잎을 그릴 때, 네 잎 클로버를 그릴 때처럼 4곳의 그림을 동일하게 그릴 때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리스 그림은 안에 캘리그라피를 넣을 수도 있고 스티커로도 만들기도 예뻐서 활용도 높은 그림인데요. 막상 그리려니 어렵더라고요. 밑그림을 그리고 시작해도 동그라미가 틀릴까 봐 걱정, 어떤 걸로 채울지 걱정이었죠. 하지만 디지털 드로잉은 편리한 기능들이 있어서 손쉽게 그릴 수 있습니다.

 

우선은 먼저 밑그림으로 동그란 원을 그려서 레이어의 투명도를 낮춰줍니다. 이 동그란 선에 맞춰서 리스 그림을 그릴겁니다. 레이어의 투명도는 레이어를 클릭할 때 N이라는 글자가 보일 거예요. N을 클릭하면 불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곳이 나오는데 6-70%로 낮춰줍니다. 밑그림 라인에 따라 리스의 줄기를 그리면 됩니다. 이제 리스를 그릴 레이어를 새로 추가하고 편집 그리기 가이드 - 대칭 - 옵션 - 방사상을 클릭해줍니다. 좀 더 디테일하게 그리고 싶다하면 사분면을 선택해서 조금 더 큰 1칸에 리스를 그릴 수도 있지만 간단하게 하는 방법이라 8칸인 방사상으로 그릴거에요. 그러면 8개의 칸이 나눠진 것을 볼 수 있어요. 이 칸이 보이지 않는다면 가이드 선 색상이 연한 쪽이 되어 있을 수 있거든요. 완료 버튼 밑에 핑크 쪽에 동그란 점이 있다면 왼쪽 검은 부분으로 옮겨주면 이제 선이 보입니다. 가끔 완료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이 핑크 부분이 눌러져서 가이드 선 색상이 흐려지기도 하니까 안 보일 경우 이 부분 확인해보세요.

 

 

그리기가이드 방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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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이드 8칸 중 1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 됩니다. 녹색 색상을 선택해서 줄기를 3번 정도 그었더니 벌써 리스가 완성되었어요. 줄기를 그렸으니 거기에 풍성하게 보이기 위해 잎사귀까지 몇 개 그려서 넣어줍니다. 

 

프로크리에이트 리스그림




잎만 있으면 허전하니 여러가지 색상의 꽃도 그려줍니다. 자세히 그리지 않고 수채화 느낌으로 동그라미로 톡톡 찍고 수술 부분도 그려줬어요. 너무나 간단하게 리스 그림 완성되었죠? 딱 한 칸에만 해도 이미 나머지 7칸이 추가로 채워지는 거라 리스 하나 그리는데 5분도 걸리지 않았어요. 밑에 보이는 방사상 선은 그리기 보조 가이드이기 때문에 실제 그림에는 저장해도 나오지 않는 선이니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리스 그리기

 

리스가 완성되었다면 불투명도르 낮춰줬던 동그라미 원의 레이어는 삭제하거나 보이지 않게 설정해줍니다. 
리스 모양의 동그라미 줄기 부분만 도움받아 그리고 디테일한 꽃들은 같은 모양의 그림을 원하지 않는다면 레이어를 클릭해서 그리기 도우미 체크되어 있는 부분을 해제하고 하나씩 자유롭게 그릴 수 있습니다. 

 

프로크리에이트 리스 그리는 방법

 

색연필이나 수채화에서는 틀릴까봐 어렵게만 느껴졌던 리스 그림이 아이패드에서는 간단하게 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쉽게 그릴 수 있으니 다른 색상으로도, 다른 꽃 모양으로도 계속 그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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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를 만려고 한다면 무엇을 만들지를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스티커, 떡메모지, 마스킹테이프, 엽서 등 문구류뿐만아니라 티셔츠, 에코백, 그립톡, 휴대폰케이스, 컵 다양한 굿즈들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어디에서 만들지를 정해야 하는데요. 사이트별로 원하는 도안 사이즈가 있기 때문에 그에 맞춰 도안을 만들어야 해요.

프로크리에이트에서 CMYK로 제작하는 것 아시죠? 인쇄용은 꼭 CMYK로 설정해줘야해요. 그리고 캔버스 사이즈는 사이트에서 요구하는 사이즈로 만들어줍니다.

 

아이패드 굿즈만들기

 

사이트마다 주문페이지에 작업 가이드가 있어서 그대로 따라 하면 됩니다. 작업 파일명은 PSD, PDF 등 요구하는 것에 맞춰 확장명을 저장해줘요. 인쇄물은 스티커, 엽서, 메모지는 보통 2~3일 안에 제작되어 일주일 정도 걸리고 마스킹테이프는 사이트마다 다르지만 영업일 10일 정도는 걸려서 배송받기까지는 2주 정도 걸렸어요. 

 

직접 만들고 디자인한 제품을 굿즈로 만드는 것이 유행이다 보니 지금은 소량으로도 제작할 수 있는 사이트들이 많아졌습니다. 같은 도안을 가지고도 사이트별로 출력되는 이미지의 색감과 느낌이 다 다르더라고요. 엽서나 명함 같은 것은 종이 종류부터 다양하고 스티커는 판스티커, 인쇄스티커 등등 모양, 칼선에 따라 또 달라서 무엇을 선택할지 고민의 연속입니다. 일단 어떤 굿즈를 만들지 정했다면 이제 사이트별로 금액을 비교해봐야죠! 그래서 단가별로 사이트를 정리해놓고 유튜브나 블로그 제작 후기를 봅니다. 그리고 테스트로 1~2곳에 주문을 합니다. 남들이 좋은 곳이 나한테도 좋다라고 보장은 할 수 없지만 여러 군데를 테스트하면서 나에게 맞는, 내 도안을 잘 표현해주는 사이트를 찾는 것이 필요해요. 그래서 굿즈 제작에 많이 이용하는 제작 사이트들을 모아봤습니다.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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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니프린팅

https://www.huniprinting.com/main.asp

 

후니프린팅

디지털인쇄 토탈서비스

www.huniprinting.com

엽서, 카드, 스티커 소량 제작 가능합니다.

 

 

2. 다테마테

https://www.detemate.co.kr/main/shopping.php

 

디테마테

HOT CHOICE 디테마테의 가장 인기있는 상품만을 골라담았습니다.

www.detemate.co.kr

주로 스티커, 마스킹테이프 제작합니다.

 

 

3. 성원 애드피아

http://www.swadpia.co.kr/

 

성원애드피아

상업인쇄, 실사출력, 패키지, 디지털인쇄까지 종합광고의 모든 것

www.swadpia.co.kr

명함, 스티커, 노트 떡메모지 등 거의 모든 인쇄물, 판촉물은 다 있어요.

 

 

4. 레드프린팅

https://www.redprinting.co.kr/ko

 

레드프린팅 & 프레스

대한민국 No.1 인쇄&굿즈 제작 사이트 레드프린팅! 300가지 제품을 1장부터 주문/제작, 누적 주문건수 100만 건 이상, 상상이 현실이 되는 그곳! 레드프린팅

www.redprinting.co.kr

명함, 판스티커, 도무송, 모양스티커, 엽서 , 노트 등 제작 가능해요.

 

 

5. 마플

https://www.marpple.com/kr 

 

마플 내손안의 프린팅

커스텀티셔츠, 핸드폰케이스제작, 홈데코 소품까지 디자인, 견적 시안 상담 대기 없이 실시간 확인. 마플

www.marpple.com

티셔츠, 맨투맨, 에코백, 파우치, 케이스, 키링 등 의류, 가방부터 마테, 스티커 등 문구도 제작합니다. 직접 만든 굿즈를 판매하는 마플샵도 운영하고 있어요.

 

 

6. 로고테이프

http://www.logotape.co.kr/board/

 

로고테이프 [박스테이프제작, 인쇄테이프제작, 테이프제작]

인툴스에서 제작된 박스테이프(동판테이프) 인툴스(INTOOLS): BTL 광고대행 전문업체, 디스플레이, VMD, 프로모션, 디자인 및 제작 등 인툴스에서 제작된 박스테이프(동판테이프) 인툴스(INTOOLS): BTL

www.logotape.co.kr

 

마스킹테이프나 테이프를 제작합니다.

 

 

7. 오프린트미

https://www.ohprint.me/

 

오프린트미 :: 쉽고 빠른 홍보물 제작 OHPRINTME

오프린트미와 함께 누구나 쉽게 브랜드 홍보물을 만들고, 보다 특별하게 나만의 브랜딩을 시작해보세요.

www.ohprint.me

명함, 스티커 1장부터 주문 가능, 스티커 자동 칼선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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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킹테이프는 같은 도안, 같은 업체라 하더라도 인쇄할 때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올 수 있고요. 소량 제작하는 곳은 1개부터도 가능합니다. 떡메모지는 소량 제작하더라도 기본이 40권 단위가 많아요. 오프린트미는 소량 주문이라 단가는 비싼 편이지만 자동으로 칼선을 제작해주기 때문에 칼선 따기 어려운 분들한테는 좋습니다. 그리고 이벤트도 자주 있어서 할인쿠폰 등을 사용해서 좀 더 저렴하게 제작할 수 있어요. 한 번에 대량 제작을 하기 부담스럽다면 소량으로 테스트해 보고 좀 더 단가가 싼 업체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단, 같은 퀄리티의 굿즈가 나오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은 참고해주세요. 그래서 색감의 테스트보다는 어떤 형태로 나오는가의 테스트용으로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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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기본설정, 색상, 브러쉬 설정 등 기초 부분은 어느 정도 익혔으니 프로크리에이트를 사용할 때 도움이 되었던 팁을 설명해 드리려 해요. 퀵 셰이프, 클리핑마스크, 레이어에 관한 것인데요.

 

 

1. 퀵 셰이프

아이패드로 선을 그리거나 도형을 그릴 때의 팁입니다. 다른 그림들을 보면 정확한 직선을 이루는 선들을 보는데 왜 나는 그렇게 안 될까 고민을 했었습니다. 알고보니 선을 그리고 1~2초 동안 그대로 누르고 있으면 선이 일직선으로 변경되어요. 동그라미를 그릴 때도 원을 그리고 처음 부분에 마지막 선을 대고 1~2초간 있으면 반듯한 원이 그려집니다. 그린 형태에 따라 반듯한 타원으로 될 때도 있어서 그 때는 타원 글씨를 클릭해서 원으로 변경해주면 됩니다. 이게 바로 퀵 셰이프라는 기능입니다. 너무 반듯한 선이 부담스럽다면 손가락으로 두 번 눌러서 취소하면 다시 원래대로 자연스러운 손그림의 선으로 돌아갑니다. 왼쪽이 손그림, 오른쪽이 1~2초동안 누른 퀵 셰이프를 이용한 그림입니다. 선, 동그라미, 세모, 네모 다 가능합니다. 

 

quick shape

 

도형이나 그림을 색칠할 때도 펜슬로 하나하나 공간을 채워서 칠할 수도 있지만 오른쪽 색상 부분을 찍고 네모 도형으로 펜을 끌고 오면 색상이 자동으로 채워집니다. 이렇게 색칠하려면 선과 선이 잘 맞닿아서 막혀있어야 채워지는데요. 그렇지 않을 경우 전체 화면에 색이 채워지더라고요. 그럼 바로 손가락 두번 탭으로 직전 취소하고 선을 잘 연결해준 후 다시 시도합니다. 도형뿐 아니라 그림 그릴 때도 선과 선을 잘 연결해주고 색칠할 수 있습니다. 단 6B연필이나 파스텔 같은 브러시로 스케치하였을 경우 브러시 특성상 틈이 있어서 채워지지 않아요. 겉 테두리 부분을 꼼꼼하게 두 번 정도 칠해준 다음 시도해보면 채워집니다. 

 

프로크리에이트 퀵쉐이프

 

 

 

2. 클리핑 마스크

그림을 그릴 때 바탕선 밖으로 넘어가면 하나하나 지우개로 지우잖아요. 그런 수고스러움을 덜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클리핑 마스크인데요. 체크무늬의 모자를 그릴 거예요. 모자를 그려주고 레이어를 추가해줍니다. 레이어 그림 부분을 클릭하면 여러 기능들이 나오는 데 여기서 클리핑 마스크를 선택해줍니다.

 

클리핑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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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자보다 진한 색으로 체크무늬를 그려줍니다. 이 체크무늬 선이 일직선이길 원하면 첫번째에 설명했던 퀵 셰이프 기능을 이용해서 그려줍니다. 모자 그림 밖으로 나가도 모자 그림 안에서만 그려져요.

 

프로크리에이트 클리핑마스크

 

 

 

클리핑 마스크를 해제해주면 이렇게 실제 그림이 나타나죠. 

 

클리핑마스크 해제

 

 

 

다시 클리핑 마스크를 선택에서 깔끔한 모자를 완성합니다.

 

procre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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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마스크와 같은 기능으로 알파채널 잠금도 있는데요. 차이는 알파채널 잠금은 같은 레이어에 그려지는 것이고 클리핑 마스크는 다른 레이어라는 거에요. 같은 레이어라면 나중에 색상 변경이나 이런 것은 어려워서 어떤 그림을 그리느냐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기존 레이어를 복제하고 새로운 레이어에 알파채널 잠금을 이용하여 그라데이션 효과를 줄 수도 있습니다. 

 

 

프로크리에이트 팁

 

 

3. 레이어 복제, 병합, 그룹

레이어를 살펴보면 체크박스 옆에 N을 클릭하면 해당 레이어의 불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저는 보통 밑그림을 그리고 불투명도를 낮춰서 바닥에 은은하게 보이게 하고 다시 레이어를 추가해서 그림을 그립니다. 여러 툴이 있지만 불투명도를 제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프로크리에이트 레이어

 

레이어 체크박스를 해제해서 레이어를 안 보이게 할 수도 있고요. 레이어를 왼쪽으로 살짝 밀면 잠금, 복제, 지우기가 나오는데요. 수정할 때는 꼭 기존 레이어를 복제한 상태에서 진행합니다. 원본이 필요할 때가 꼭 있더라고요. 해당 레이어가 영향을 받지 않고 싶으면 레이어 잠금을 해줍니다.

 

프로크리에이트 레이어복제

 

 

레이어가 여러 개인데 밑에 레이어와 합치고 싶다면 아래 레이어와 병합을 눌러서 한 레이어로 만들 수도 있고요. 손으로 레이어를 꼬집듯이 뭉치면 병합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프로크리에이트 레이어병합

 

 

 

레이어를 오른쪽으로 살짝 밀어주면 레이어들 여럿이 선택되고 그룹버튼을 눌러서 하나의 그룹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룹이 되면 이동할 때 크기 조절할 때 한번에 같이 되서 편리합니다. 

 

프로크리에이트 사용법

 

프로크리에이트를 사용하다보면 필수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퀵 셰이프, 클리핑 마스크, 레이어 병합 등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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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크리에이트를 사용하다 보면 브러시 욕심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도 일종의 장비빨이겠죠?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브러시도 다양하기는 하지만 또 필요한 질감의 브러시가 없을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추가로 무료 브러시를 다운받거나 새로운 브러쉬를 구매하기도 합니다. 아니면 아이패드 드로잉 클래스를 듣거나 책을 구매하면 브러시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그림 그릴 때 제일 많이 사용하는 것은 스케치-> 6B 연필, 글씨 쓸 때는 잉크->스튜디오펜을 쓰고 있습니다.

 

 

procreate brush

 

 

 

서예->모노라인도 많이 사용하죠. 모노라인은 글씨를 쓸 때 끝부분이 딸려오는 느낌이라 이 부분을 조정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색칠할 때는 어떤 느낌을 주고 싶은 가에 따라 다르게 칠하는데요. 수채화 느낌, 오일파스텔 느낌, 목탄, 아크릴 정말 다양한 브러시 툴이 있기 때문에 한번씩 그려보고 원하는 느낌을 선택하면 됩니다. 주로 색연필 느낌을 주는 것을 좋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깔끔하고 매끈한 색칠을 원하면 에어브러시- 하드 브러시를 이용합니다.

 

프로크리에이트 브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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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브러시들이 있지만 그중에 내가 원하는 게 없다 하면 무료 다운로드, 유료 구매, 나만의 브러시를 만드는 건데요.

무료 브러시는 프로크리에이트 사이트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https://folio.procreate.art/discussions/10 

 

Resources

A place for sharing free Procreate resources, including brushes, templates, and tutorials. Paid content should be posted to the Marketplace board. A more permanent home for all downloadable resources is currently under construction.

folio.procreate.art

 

 

resources에 들어가면 다양한 브러시들이 나옵니다. 정렬 기준을 Highest rates로 설정하면 인기 있는 브러시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가운데 부분에서 정렬 기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브러시를 찾았으면 클릭해서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다운받거나 방법은 브러시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brush resources

 

 

 

그리고 직접 나만의 브러시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기본이 되는 브러시를 선택해서 왼쪽으로 밀어줍니다. 그러면 공유, 복제, 초기화가 나오는데 여기서 복제를 눌러주면 똑같은 브러시가 하나 더 생겨요. 그 상태에서 복제된 브러시를 가지고 이것저것 설정을 변경해줍니다.

 

프로크리에이트 브러쉬 설정

 

 

브러시를 한 번 더 클릭하면 브러시 스튜디오가 나오는데요. 여기 왼쪽 탭의 획 결로, 안정화, 끝단처리, 모양, 그레인, 변동성 등 설정을 조금씩 바꾸면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procreate brush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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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떨림 보정을 하려면 안정화-> streamline 설정을 최대치로 해주면 됩니다. 없음으로 할 경우에는 손그림 느낌이 그대로 나요. 저는 최대치보다는 연습용으로 써보면서 적당히 조절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기 패드부분에 연습으로 그릴 수 있으니 그려가면서 조정해보세요.

 

브러시 스튜디오

 

 

끝단처리는 처음과 끝의 투명도와 두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압력 끝단처리, 터치 끝단처리 설정을 해줍니다. 이것고 그리기 패드에 그려보면서 조정해줍니다.

 

프로크리에이트 브러시설정

 

 

 

속성에서는 브러시 최대 크기와 최소 크기를 설정할 수 있는데요. 그림 그릴 때 브러시 크기를 같은 4로 하더라도 브러시마다 라인의 두께가 달라지잖아요. 이 설정에 따라서 그림을 그리는 화면에서 브러시기본 크기가 달라집니다.

 

프로크리에이트 브러쉬설정

 

이런 식으로 하나씩 설정을 변경해서 나만의 브러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브러시 만드는 것 어렵지 않죠? 

나만의 브러시를 완성하였다면 [이 브러시에 관하여]에서 브러쉬 이름과 제작자를 설정하여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브러시는 공유하여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도 있고 판매도 할 수 있습니다. 똑같은 연필을 가지고도 사람마다 다른 글씨체를 만들 듯 나에게 꼭 맞는 브러시들을 만들어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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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크리에이트를 사용하다 보면 브러시와 색상이 90% 이상 중요도를 차지합니다. 나머지 유용한 기능들도 있지만 어떤 걸로 그리느냐, 어떤 색상으로 그리느냐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색상을 처음에는 디스크만 썼는데 클래식을 써보니 이게 더 편한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떤 것을 그리느냐에 따라 사용을 다르게 하고 있습니다. 자주 쓰는 색상을 팔레트로 만들어놓기도 하고 프로크리에이트를 계속 사용하다보니 점점 발전하고 있습니다. 캔버스를 만들 때 RGB, CMYK를 선택하는데요. RGB는 red, green, blue 를 혼합해 표현하는 색상입니다. RGB에서 표현할 수 있는 색상 영역이 적어서 인쇄를 하면 원하는 색상이 나오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서 인쇄물을 작업할 때는 CMYK로 작업합니다. cyan, magenta, yellow, black을 혼합한 색상모드입니다. 웹상에서만 작업이 필요하다면 RGB로 설정하고 인쇄용으로 사용할 것이라면 CMYK로 변경해서 사용합니다. 그럼 색상 설정하는 방법을 볼까요?

 

 

프로크리에이트 색상팔레트

 

 

 

프로크리에이트에서는 색상이 있는 동그라미 부분을 클릭해서 색상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 클래식, 하모니, 값, 팔레트 5가지 기능이 있어요. 디스크는 가장자리 원에서 색상을 선택하고 내부 원에서 명도를 선택합니다. 레이어 옆의 맨 오른쪽 동그라미 원의 색상이 칠해지는 색이에요. 열심히 움직여서 색상을 골랐는데 그 색상이 안 칠해진다하면 오른쪽 맨 위의 동그라미 색상이 변경되었는지 한 번 확인해야 합니다. 

 

프로크리에이트 색상설정

 

 

 

클래식은 네모 밑의 3개의 라인으로 색상, 채도, 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요. 보통 첫 번째 줄에서 색상을 선택하고 네모 안의 동그라미를 움직여서 어떤 색상을 할지 골라봅니다. 

 

프로크리에이트 클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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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는 원 안에서 원하는 색상을 선택하고 밑에 있는 라인으로 밝기를 조절하는데요. 삼합이라는 글자 부분을 클릭하면 보색, 보색분할, 유사, 삼합, 사합의 컬러를 자동으로 선택해주는 기능입니다. 그라데이션 효과를 줄 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프로크리에이트 하모니

 

 

 

 

은 직접 숫자의 고유값을 입력하는 건데요. 눈으로 비슷하다는 정도가 아니라 브랜드 컬러처럼 정확하게 정해진 컬러 선택이 필요할 때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16진값을 직접 입력하기도 하고 위의 HSB, RGB의 숫자나 슬라이더를 변경해서 약간씩 수정하기도 합니다.

 

프로크리에이트 색상값

 

 

 

 

팔레트! 팔레트에 +버튼을 이용해서 사진에서 색을 추출할 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색감의 사진을 불러와서 여러 개를 만들어놨는데 아직은 활용도가 많지는 않습니다. 사용했던 색상 중에 마음에 들거나 자주 사용하는 색상을 터치해서 팔레트 빈칸에 터치해주면 나만의 팔레트로 저장이 돼요. 저는 favorite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해서 제 팔레트를 사용 중입니다.

 

 

프로크리에이트 팔레트

 

 

 

그 외에 기본 설정에서 언급되었던 사이드바에 있는 스포이드툴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그림에 사이드바 ㅁ를 클릭하고 사용하고 싶은 색상을 터치하면 오른쪽 맨 위 동그라미 색상이 변할 겁니다. 아니면 색 부분을 터치를 길게 해주면 색상 링이 생기면서 동그라미 색상이 변화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원하는 색을 스포이드로 찍어서 가져오듯 가져올 수 있습니다.

 

프로크리에이트 설정

 

 

 

어떤 작업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주로 디스크나 클래식을 쓰는 편입니다. 색상표 밑에 사용기록은 칠했던 색상들이 10개까지 남아있습니다. 이미 그림을 그렸는데 색상을 변경하고 싶다면 다시 칠해도 되지만 해당 레이어를 클릭하고 조정->색조, 채도, 밝기에서 조정할 수 있습니다.

 

프로크리에이트 조정

 

 

한창 힐링한다고 컬러링북이 유행했는데요. 저는 막상 색칠하려니 무슨 색을 칠해야 하나 이게 더 스트레스가 쌓이더라고요. 디지털 드로잉의 좋은 점은 원하는 색상으로 변경도 쉽고 지우고 다시 칠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색상의 종류도 색연필이나 물감을 사용하는 것보다 한계도 없고요.덧칠할 수도 있고 그라데이션을 줄 수도 있고 색을 섞어서 쓸 쑤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사용하다가 하나씩 내가 좋아하는 색상으로 팔레트도 만들어볼 수 있죠. 나만의 팔레트를 보고 있으면 나는 이런 색감을 좋아하는 구나를 깨닫게 됩니다. 이것이 나중에 브랜드 컬러를 정할 때 도움이 될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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