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som의 일일시호일

굿노트로 다이어리 사용하면서 먼슬리 플래너 많이 사용하시죠? 내가 만들어서 내가 쓰는 키노트로 달력서식을 만들어보겠습니다. 키노트 달력 서식의 기본은 달력칸을 만드는 표/ 요일/ 날짜 이 세 가지만 신경 쓰면 돼요. 

 
 
 
키노트에 들어가서 기본흰색 프레젠테이션을 새로 생성합니다.
 

 
 

제가 쓰려는 먼슬리로는 세로비율이  낮아서 비율 조정을4:3으로 했어요. 이런 문서 크기 조정은 프레젠테이션 설정에서 가능합니다.

키노트 달력 서식 만들기 

1. 표 만들기
이제 달력을 만드려면 가장 중요한 표가 필요합니다. 표도 중간중간 굵은 선도 있고 여러 가지 서식이 있는데 제일 기본인 표를 선택했습니다.
 

 

 
처음 표를 선택하면 가로 4칸, 세로 5칸 기본 설정된 표가 만들어집니다.
 

 
 
 
달력은 요일 7칸, 날짜 5칸이 필요하니까 가로 칸 수만 변경이 필요해요. 표 오른쪽 위 맨 끝에 있는 = 표시를 눌러서 칸 설정을 합니다. 세로도 변경하려면 왼쪽 아래에 있는 =로 변경할 수 있어요.
 

 
 

이렇게 기본적인 달력틀은 완성되었습니다. 저는 그 달 계획이나 요일 상관없이 적는 곳이 필요해서 박스 하나가 더 필요해요. 그래서 네모박스 도형을 넣어주려고 합니다. 네모박스가 들어갈 수 있도록 달력 크기는 살짝 조정해 줬어요.
 

 

 
도형을 처음 선택하면 검은색으로 채워지는데 스타일 서식에서 [채우기 없음]으로 변경해 줍니다.
 

  

 
박스 테두리 선 두께가 좀 달력 두께보다 굵어서 0.75pt로 변경해 줬습니다.
 

 

 
이제 요일과 달력날짜를 입력해야죠~  텍스트를 선택합니다.
 

 
 

 2. 요일 쓰기
월요일로 시작할지 일요일로 시작할지 선호에 따라서 쓰면 되고요. 글자 크기와 폰트도 설정해서 입력합니다. 달을 먼저 쓰고 월요일을 써서 복사하기 붙여 넣기를 통해서 요일을 다 입력하면 됩니다.
 

 
 

키노트의 장점은 간격 조정이 가능하다는 건데요. 노란선으로 지금 내가 놓은 자리가 같은 간격인지 알려줍니다.
어떤 때는 선에 맞출 것이 아닌데 자꾸 맞춰져서 불편할 때가 있지만 이렇게 정렬이 필요한 순간에는 도움이 돼요. 
 

 
 

간격을 잘 맞춰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간격을 맞췄습니다. 혹시라도 건드려서 이동하게 될까 봐 그룹화로 묶어주려고 해요.

 

 
요일을 하나 선택해서 [대상체 선택]을 누르고 나머지 요일들을 다 선택해 줍니다.
 

 

 
그룹화할 대상의 선택이 완료되면 아래에 완료를 누르고 그룹화를 합니다.
 

 
 

이제 하나의 묶음으로 그룹화된 것이 보일 거예요. 
 

 
 

 3. 날짜 쓰기
요일을 완성했으니 이제 달력의 숫자를 쓸 일만 남았습니다. 1부터 30일까지 숫자를 하나씩 입력해요. 닐짜는 네모 칸의 왼쪽에 배치해도 되고 가운데, 오른쪽 취향에 따라 배치하면 됩니다. 이 날짜를 배치할 때도 간격 설정 노란선이 생겨서 정렬을 맞출 수 있어요. 날짜를 다 썼다면 날짜는 세로로 그룹화합니다. 날짜는 세로가 묶여야 다른 달을 만들 때 요일에 따라 이동이 편리해요. 
 

 
 

이제 달력이 완성되었으니 디테일을 추가해 주면 됩니다. 현충일 같은 공휴일에는 빨간색으로 텍스트 색상을 변경해 줍니다. 일요일에는 따로 빨간색으로 변경해주지 않았어요.
 

 

 
이렇게 6월 달력 서식이 완성되었습니다. 가장 간단하고 기본적은 먼슬리 완성입니다. 여기에 그림이나 다른 꾸미기를 통해 나만의 달력서식을 만들 수 있죠. 
 

 
 

6월 달력을 복제해서 7월도 금방 완성했어요. 날짜를 그룹화한 것을 복사해서 요일에 맞춰 배치만 하면 되니까 편리해요. 달마다 다른 30일, 31일, 공휴일이나 일요일 같은 거 빨간색으로 변경해 주는 것만 신경 쓰면 됩니다.
 

 
 

 8월도 만든다면 다시 7월 서식을 클릭해서 복제를 눌러주면 됩니다. 이렇게 12월 달력 전부를 만들 수 있어요.
 

키노트 서식 PDF 내보내기

키노트로 만든 서식을 굿노트에서 사용하려면 PDF파일로 만들어줘야 합니다. 프레젠테이션(또는 파일명) 내보내기 -> PDF를 눌러줍니다.
 

 
 
 
전부 PDF로 보내려면 슬라이드 범위 모두, 하나의 슬라이드나 선택해서 보내려면 슬라이드 번호를 설정해 주면 됩니다.
 

 
 
 
파일에 저장을 클릭하면 폴더에 PDF파일로 저장됩니다. 굿노트에서 바로 사용할 거면 굿노트에서 열기로 보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만든 7월 먼슬리 업로드해 봐요. 필요하신 분은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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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용 무료 일러스트레이터 앱인 벡터네이터(커브로 변경)의 기본 도구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미 일러스트레이터를 사용하는 분들은 익숙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막상 무얼 만들려고 해도 어려울 수가 있어요. 그래서 하나씩 해보면서 기본 툴을 익혀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서를 처음 만들면 왼쪽, 위, 오른쪽 위에 기본 툴이 보입니다.

오른쪽 상단의 툴부터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스타일 서식입니다. 텍스트나 도형의 서식을 변경할 때 이 부분을 클릭해서 글자 크기, 색상, 정렬 등을 다 할 수 있어요.

두 번째 툴은 레이어에 관한 것입니다. 포토샵이나 프로크리에이트 등을 사용해 보셨다면 레이어의 중요성은 알고 계시죠?

한층 한층 쌓아간다는 개념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눈모양으로 보이게 할 수도, 안 보이게 할 수도 있고 자물쇠로 레이어를 잠글 수도 있습니다. 레이어에 +버튼을 통해서 새 레이어를 추가하면 됩니다.

또는 기존 레이어를 왼쪽으로 살짝 밀어서 복제를 할 수도 있어요.

레이어 뿐만 아니라 아트 보드도 복제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렇게 파일이 2개가 생기죠. 그래서 여러 파일을 한 번에 작업할 수 있어요. 

맨 마지막 부분은 레이어에 탬플릿이나 사진, 기호등을 삽입할 수 있어요. 

이제는 왼쪽 툴을 알아볼까요? 상세 설명을 보면 왼쪽은 선택, 펜, 연필, 브러쉬, 모양, 지우개 틀이에요.

첫 번째 셀렉션 툴은 도형이나 글씨를 이동하는 데 사용돼요. 세 번째의 펜 툴은 점과 점을 찍어 선을 연결합니다. 그림을 그릴 때도 사용하고 칼선을 딸 때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연습을 많이 해봐야 해요. 선의 모양은 오른쪽 스타일 부분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선은 곡선도 만들 수 있고 직선으로도 만들 수 있어요.

연필 선입니다. 오른쪽 매끄럽게 부분을 100%로 설정하면 울퉁불퉁한 선도 매끄럽게 정리가 돼요. 

왼쪽은 매끄럽게를 0%, 오른쪽은 100%로 설정했을 때 선입니다. 많이 다르죠?

다섯번 째 있는 브러시 툴입니다. 오른쪽 스타일에서 브러쉬 모양이나 굵기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는 모양 툴이입니다. 네모, 동그라미, 별 등 여섯 가지 모양이 있어요.

동그라미를 그려봤습니다. 남색의 선에 내부는 녹색으로 채워졌어요. 왼쪽 툴 맨 밑에서 획 설정을 켜고 끌 수 있고 색상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스타일에서는 선의 굵기라던가 끝단처리 등 더 다양한 서식을 변경할 수 있어요. 

모양 툴을 하나씩 다 선택해봤는데요. 마지막툴은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아직 감이 안 잡히네요. 

일곱 번째 툴은 아직 잘 사용하지 않아서 텍스트로 넘어갈게요. 텍스트를 클릭하고 글자를 입력하면 되고요. 스타일에서 서식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글자의 이동은 맨 첫 번째 셀렉션 툴을 선택해서 이동하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지우개 툴입니다. 지우개의 크기도 설정할 수 있고 지우고 싶은 부분을 지울 수 있습니다. 바로 직전취소는 프로크리에이트와 동일하게 두 손가락을 빠르게 두번 터치하면 바로 지워집니다. 또는 가운데 상단의 되돌리기 화살표 표시로 취소할 수 있고요. 

하나씩 눌러보면서 이것저것 해보니까 조금 재미붙인 것 같아요. 펜 툴을 잘 사용해야하니까 다음에는 펜 툴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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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로 굿노트 서식을 사용할 때 하이퍼링크가 삽입된 서식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직접 키노트로 서식을 만들면서 링크를 삽입하면 내가 원하는 나만의 파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링크가 없는 서식을 불러와서 하이퍼링크를 삽입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아이패드에 있는 키노트에서 하이퍼링크 삽입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우선은 키노트에서 새로운 프레젠테이션을 생성하고 링크를 삽입할 페이지를 만듭니다. 텍스트나 도형 어떤 것에도 다 링크를 삽입할 수 있습니다. 

하이퍼링크 연결을 위해서는 페이지가 여러개 필요하기 때문에 텍스타, 도형 등으로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글씨를 작성하고 화살표 부분을 클릭하면 링크라는 글씨가 보입니다.

링크를 클릭해서 이동하고 싶은 슬라이드를 선택해주면 됩니다. 바로 다음 슬라이드나 이전 슬라이드가 아니라면 다음 슬라이드에 링크를 클릭하고 슬라이드 번호를 선택하면 됩니다. 

슬라이드 번호는 페이지 왼쪽 부분에 있기때문에 확인할 수 있어요.

링크 삽입이 완료되면 파란색 화살표 표시가 나옵니다. 

링크가 제대로 삽입되었는지 확인하려면 ▶ 버튼으로 확인해 주세요.

이 방법으로 키노트로 달력이나 노트를 만들어 링크를 삽입하여 쉽게 이동하여 기록할 수 있습니다.  

하이퍼링크를 삽입한 파일을 PDF로 내보내는 방법은 프레젠테이션 제목을 클릭하여 내보내기 -> PDF를 선택해서 저장하면 됩니다. 또는 오른쪽 상단의 내보내기 버튼을 통해서 파일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키노트에서 내보낸 PDF 파일로도 하이퍼링크가 활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서식을 굿노트로 불러오면 되겠죠?

키노트로 만든 파일에 하이퍼링크를 넣는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이미 만들어진 다른 파일에 하이퍼링크를 삽입하는 방법은 우선 불러올 파일과 같은 사이즈의 프레젠테이션을 만들고요. 그림 부분을 클릭해서 삽입할 파일을 낱장씩 불러와서 링크를 걸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이퍼링크는 키노트외에도 파워포인트 등 다른 방법으로도 만들 수가 있습니다. 하이퍼링크를 주로 굿노트 서식에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패드의 기본 앱인 키노트로 만드는 방법이 간편해서 이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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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굿노트용 서식을 만들 때 키노트를 사용해서 만드는데요. 기본 설정이 가로형 문서로 되어있어서 가로형이 아닌 세로 사이즈 A4노트를 만들려고 하니 문서 설정 부분이 보이지가 않더라고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나와있는 것은 오른쪽 위 점점점을 클릭해서 문서설정에서 변경하면 된다고 하는데 점점점을 클릭해도 문서설정이 없어서 이것저것 다 눌러본 끝에 문서설정하는 부분을 찾았습니다. 업데이트 되면서 도구 부분의 위치가 조금씩 바뀐 듯해요. 
 
 

 
A4노트를 만들려고 하면 우선 키노트 어플을 켜고 맨 위의 + 버튼을 눌러줍니다.

 
 
프레젠테이션 생성 -> 테마 선택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여러가지 테마들이 나오는데 보통 기본에서 일반 흰색이나 기본 흰색을 클릭하면 됩니다. 

 
 
가로형 페이지가 만들어졌어요. 페이지에 있는 프레젠테이션 제목 같은 것들을 전부 삭제해 줍니다. 

 
 
왼쪽 윗부분의 파일명 부분을 클릭하면 프레젠테이션 옵션이 나옵니다. 

 
 
프레젠테이션 옵션 -> 프레젠테이션 설정을 클릭합니다.

 
 
맨 오른쪽 아래쪽에 있는 슬라이드 크기를 눌러줍니다. 

 
 
세로가 아닌 다른 비율로 원할 경우 4:3 , 3:4, 사각형을 클릭하면 되고 세로형 사이즈를 원할 경우 사용자화를 눌러주면 됩니다.

 
 
사용자 설정 크기에서 사이즈를 변경해 주면 되는데요. 세로형 중에서 A4사이즈로 바꿀 겁니다.  A4 사이즈는 너비 210, 높이 297mm인데 mm가 선택이 안돼서 너비 595pt , 높이 842pt로 변경해주고 done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세로형 A4사이즈의 파일이 완성되었습니다. 완료를 눌러주고 나가서 작업을 해주면 됩니다. 
가로형 작업을 하다가도 맨 처음 파일명 부분 클릭해서 프레젠테이션 옵션 들어가서 세로형으로 변경도 가능해요. 
 

A4 사이즈 = 210mm * 297mm 
                    595pt * 842pt

 
A4사이즈로 변경했으니 이제 굿노트용 노트를 만들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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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1도 모르고 저처럼 아이패드 프로크리에이트로 그림 그리는 분들은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라는 프로그램이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저 역시도 간단한 포토샵 작업은 할 수 있지만 일러스트는 어렵게만 느껴지는데요. 심지어  포토샵과 일러스트는 유료 프로그램이라 매달 24,000원씩 결제(1년 구독이라는 전제)를 해야 해요. 디자인을 전문적으로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부담스러운 금액이죠.

포토샵은 다행히 어도비에서 무료 배포되던 CS2 버전이 있어서 사용하고 있는데 요즘 나오는 것들에 비해서는 업데이트도 안되고 필요한 도구들이 없기도 해요. 어떤 기능을 찾으려고 동영상을 찾아도 위치나 이름들이  달라서 불편하기도 합니다. ^^ 그래서 정~말 간단한 것만 이용하고 있답니다. 앞으로 자주 사용하게 된다면 결제를 해서 구독할 예정이에요. 

프로크리에이트를 사용하고 굿즈를 만들려고 하면 제일 어렵고 해결 안되는 것이 칼선입니다. 스티커를 만들고 싶은데 칼선을 따려면 일러스트 프로그램이 꼭~ 필요하더라고요. 다른 방법이 있나 유튜브나 블로그들을 다 찾아봐도 결론은 일러스트였습니다. 아이패드로 칼선 따기가 있어서 찾아보면 아이패드용 일러스트를 다운로드하여서 하는 거였어요. 아이패드용 일러스트도 유료라 결제를 하려고 하다가 알게 된 앱이 바로 벡터네이터(Vectornator)입니다. 일러스트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고 칼선은 물론 일러스트로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는 앱이라고 합니다. 이런 어플이 무료라니! 감사할 따름이죠. 컴퓨터에도 설치하려고 했더니 아이패드, 맥 같은 애플OS에서만 설치가 가능해요.

**벡터네이터 앱이 커브(curve)로 이름이 변경되었어요~!

대표적 디자인 프로그램
포토샵 - jpg, png, gif 파일  등 픽셀 기반의 비트맵 이미지. 이미지를 확대할 경우 픽셀이 깨져서 흐려지는 단점
일러스트레이터 - ai 등 벡터 이미지. 이미지를 확대해도 화질 유지. 픽셀처럼 픙부한 색상은 구현 못한다는 단점

디자인을 하는 분들이 아니더라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프로그램이 바로 포토샵입니다. 포토샵은 픽셀을 기반으로 하는 비트맵 이미지인데요. 이렇게 그린 그림은 기존 사이즈보다 확대할 경우 픽셀이 깨져서 그림이 흐릿해집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이미지를 수학함수로 표현하는 벡터이미지 방식입니다. 그래서 작은 사이즈로 만든 그림을 확대해도 깨지거나 그러지 않아요. 대신 픽셀로 만든 이미지보다는 풍부한 색감을 만들 수 없는 것이 단점입니다. 프로크리에이트가 포토샵이 하는 역할을 한다면 벡터네이터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벡터네이터는 일러스트레이터와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면 됩니다. 

유튜브로 강의들이 있어서 들었는데 몇년 전 강의다 보니 현재의 기본 툴과도 달라서 거기서부터 헷갈리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설명이 일러스트레이터를 사용하던 사람들이 하는 거라 정말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부터 열까지 어려웠어요. 일러스트레이터를 알면 손쉽게 하는 것이 참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하나씩 부딪혀보면서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부푼 마음을 갖고 벡터네이터 어플을 들어가봤습니다. 벡터네이터를 설치하고 열었는데 여기서 막막... 이 그림들은 무엇이죠?? 

여기서부터 당황하고 찾아봤지만 어느 곳에서도 이 그림들을 없애라 어떻게 해라 말이 없더라고요. 아무래도 예시 그림들 같았어요. 그래서 오른쪽 위의 폴더 그림을 클릭해서 폴더를 새로 만들어서 이 그림들을 몽땅 그곳에 넣어줬습니다. 혹시 모르니 삭제는 하지 않았어요. 

이제 그림을 그릴 종이가 필요한데요. 폴더 옆의 +버튼을 클릭하면 새로운 문서, 불러오기, 현재 스크린 3종류가 있습니다. 새로 문 문서를 클릭합니다. 

사이즈별로 다양하게 문서종류가 있어요. 종이를 클릭하면 종이 사이즈에 맞는 문서를 선택할 수 있어요. A4 사이즈가 몇mm인지 기억 못 해도 손쉽게 A4사이즈의 파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기기는 애플용이다 보니 아이폰 13프로부터 아이패드까지 애플 기기들에 맞는 사이즈가 있습니다.

해상도로도 선택가능하고요.

소셜 미디어에 올릴 파일이라면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커버, 프로필 그에 맞는 사이즈가 있습니다.  SNS용 파일을 만드는 분들이라면 이 부분 이용하면 됩니다.

아이콘은 앱 아이콘용 사이즈인가봐요. 이거는 앱을 디자인하지 않는 한 별로 사용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위의 사이즈와 별개로 나만의 사이즈를 만들고 싶다면 사용자지정 크기를 선택합니다. 사용자화에서 사용자지정 크기도 있지만 종이, 기기, 해상도를 클릭해도 맨 윗부분에 있어요. 지금은 다 세로형태의 사이즈는 사용자지정크기 옆에 세로형 아이패드를 클릭하면 됩니다.

픽셀로 사이즈를 만들지 mm로 만들지 이런 단위를 선택해주고 크기를 선택합니다. 문서이름도 이곳에서 정해주면 좋겠죠? 문서이름은 갤러리에서 해당 파일 이름을 클릭하면 변경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를 선택하고 나니 원하는 사이즈의 파일이 생성되었습니다.  

새로운 문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 파일을 가지고 오고 싶다면 갤러리에서 불러오기를 클릭합니다. 프로크리에이트로 그림을 그리고 그 파일에 칼선을 추가하거나 다른 작업을 할 때 여기서 불러오면 됩니다. 

파일선택을 클릭해서 파일을 불러오면 됩니다.

이제 그림 그릴 파일을 만들었으니 다음에는 도구들을 하나씩 공부해 볼게요. 

벡터네이터(커브) 사용법

아이패드 - 벡터네이터(커브) 기초 2 - 펜 툴 사용법 칼선따기

아이패드 - 벡터네이터(커브) 기초 1 - 기본 툴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