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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준비만으로도 설레는데요. 이번에는 어디 가지? 이런 고민을 하기도 하잖아요. TV나 영화에서 멋있는 곳이 나오면 저기 가고 싶다는 생각에 찾아보기도 하고요. 자유롭게 여행을 갈 수 있는 시기가 온다면 어디를 가고 싶은가요?

해외여행준비

 


첫 번째로 여행할 나라 정하기
가보고 싶었던 곳들을 적어봐요. 외국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가고 싶고, TV에서 본 멋있는 곳을 가보고도 싶고 한두군데가 아니에요. 예를 들어 유럽이라고 정하였다면 한 나라만 갈지, 여러 나라를 갈지도 정해야죠.  


두 번째로 여행 기간 정하기
어디를 갈지 정했다면 얼마 동안 있을지를 정해야죠. 여행을 갈 수 있는 기간이 방학, 휴가 등 개인마다 달라서 정해진 일정 안에서 움직인다면 여행할 나라를 선택하는 것이 한정적일 수 있어요. 5일의 휴가가 있는데 유럽 여러 나라를 가는 것은 무리이듯 말이죠. 그래서 약간 첫 번째와 유기적으로 연결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서 무얼 하느냐에 따라 머무를 날짜가 달라지기도 하니까요. 가서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파리에서 누구는 일주일도 부족하다 하지만 누군가는 2일이면 충분히 된다고 하는 것은 그곳에서 무엇을 할지에 따라 다르듯이요. 도시가 좋은지, 휴양이 좋은지, 박물관이나 미술관 관람이 좋은지, 액티비티가 좋은지, 그냥 현지인처럼 살아보기가 하고 싶은지 선택하면 됩니다.


세 번째로 지도에 나라별, 도시별 동선을 확인하기
유럽처럼 여러 나라를 갈 경우 나라별, 도시별 이동 동선을 확인해야 하는데요. 그리고 항공권 가격을 확인합니다. 그에 따라 시작하는 도시와 마지막 도시가 달라질 수 있고 중간에 다른 나라가 추가되기도 해요. 평소에 가고 싶었던 곳들을 캡처하기도 하지만 구글지도에 저장해놓으면 나중에 모아서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어느 나라를 갈지 망설인다면 저장해놓은 곳이 많은 곳을 가면 되겠죠?


네 번째로 항공권 예매하기
목적지, 기간이 정해졌다면 이제 항공권을 예매해야 하죠. 직항으로 갈지, 경유로 갈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죠. 그리고 해당 나라가 비자가 필요한지 무비자로 갈 수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하고요. 비자를 받아야 한다면 비자도 같이 준비해야합니다. 가장 중요한 여권도 확인해야 하죠. 여권 유효기간에 따라 입국이 불가할 수도 있어요. 보통 6개월 이상 기간이 남은 여권을 가지고 가라고 하잖아요. 입국하는 나라별로 달라서 공항에서 발권이 거부될 수도 있으니 항공권 끊을 때 여권 확인하고 여권 만료일이 가까워진다면 안전하게 재발급받고 가시길 바랍니다. 


다섯 번째로 숙소 예약하기
꼭 숙소를 예약하고 가야 하나?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성향의 차이일 수도 있습니다. 미리 정해놓고 가면 도시에 도착해서 숙소를 찾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으니까요. 반면에 이 도시가 너무 좋아서 하루 더 있고 싶은데 이미 다음 일정이 다 예약이 돼 있는 상황이 싫다면 현지에서 예약을 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죠. 대신 원하는 곳, 좋은 곳은 이미 예약이 다 찰 수도 있다는 점만 명심하면 됩니다. 숙소의 종류 또한 지극히 취향의 차이라 유럽의 경우 호스텔부터, 호텔, 민박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는데요. 어떤 유형의 숙소를 원하는지 정했다면 아고다, 부킹닷컴, 에어비앤비 같은 중개 사이트에서 리뷰를 보며 선택합니다. 숙소는 잠만 자는 곳이니까 거기서 돈을 절약해서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 라든가, 잠이 제일 중요하니까 나만의 아늑한 공간이 필요해! 라든가 원하는 게 다르겠죠? 대신 코로나 시대에는 조금 더 비싸더라도 취소 가능한 숙소를 골라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게 좋아요. 


여섯 번째로 현지 이동 경로 확인하기
구글 지도에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해서 미리 버스노선이나 지하철, 도보 등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트리플이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도시, 일정 입력하여 이동 경로를 확인하기도 해요. 도시 간의 이동이라면 미리 사이트에서 기차나 버스표를 예매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일곱 번째로 여행경비 정하기
항공, 숙박이라는 큰 틀이 해결되었다면 현지에서 식비, 관광, 쇼핑 등의 비용을 계획해야 경비를 예상할 수 있는데요. 그에 따라 환전 금액도 달라지고요. 나라마다 물가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곳을 갈지 내가 원하는 식사 수준, 쇼핑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가고 싶은 식당의 금액을 인터넷으로 확인해서 식비를 대충 확인할 수 있고요. 입장료 같은 것도 미리 찾아볼 수 있으니까 그것에 맞게 예산을 짜고 환전을 합니다.


여덟번 째로 여행자 보험 가입하기
여행자 보험이 꼭 필수적인 것은 아니지만 만에 하나 도난이나 사고가 생기거나 했을 때 도움이 돼요. 체코 같은 경우는 여행자 보험이 필수이기도 하고요. 여행 기간에 따라 가격은 달라지지만 크게 비싼 가격은 아니니까 가입하는 것 추천해 드려요. 설마 무슨 일이 생기겠어? 이런 마음으로 갔다가 교통사고 나서 돈은 돈대로 들고 고생한 적이 있어서 그 뒤로는 꼭 들고 갑니다.

 


마지막으로 입국 필요 서류 확인하기
코로나로 인하여 국가별로 입국 시 필요한 서류들이 있습니다. 백신접종 유무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 격리기간이 있기도 하고요. 가장 빠르고 자세한 것은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하루빨리 자유롭게 여행하는 날을 꿈꾸며 다시 여행계획을 세워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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