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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을 계획할 때 제일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바로 간사이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입니다. 간사이 공항은 매립지에 지어진 공항이에요. 시내까지 가려면 JR, 난카이선, 버스, 택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시내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가장 우선적인 것은 숙소를 고르는 것인데요. 숙소를 먼저 고르고 그곳으로 가는 최선의 방법을 찾으면 됩니다. 

 

간사이공항오사카

 

 

 

가장 저렴하게 이동 가능한 것은 난바행 공항급행(930엔)을 이용하는 것이고 가장 빨리 가고 싶다라면 특급 라피트를 이용하면 됩니다. 특급 라피트의 경우 시간이 자주 있지 않고 다른 열차와 달리 라피트가 공항급행을 추월해서 가지는 않기 때문에 어떤 때는 공항급행 이용하는 것이 더 빠를 때도 있어요.

 

 

1. 난카이 라피트

제1 터미널 2층에 연결된 간사이 공항역이 있습니다. JR과 난카이 모두 자동발매기에서 구매가능합니다. 난카이는 특급, 급행라피트 모두 난카이 난바역으로 갑니다. 라피트는 지정석이랑 승차권 모두가 필요해요.

 

 

공항급행 (Airport Exp.) 난바 46분  930엔

난바로 들어가는 가장 저렴한 전철입니다.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전철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시간은 자주 있어요. 시간대마다 다르긴 하지만 1시간에 4대 정도 다닙니다. 밤 10시 이후에도 운행하기 때문에 피치항공처럼 늦은 시각 도착할 경우 공항급행을 이용하면 됩니다. 

 

특급 라피트 (Ltd. Exp. rapit)  난바 40분 승차권 930엔 + 좌석 지정석  520엔= 1,450엔

공항에서 시내로 빨리 가고 싶은 분이라면 특급 라피트 이용 추천드려요. 라피트는 1시간에 1대인 경우가 많아서 비행기 도착시간과 함께 시간을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α, β 두 종류가 있고 α는 기시와다, 사카이에 정차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기차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되고요. 캐리어를 따로 놓을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정 좌석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티켓에 있는 호차와 좌석번호 확인 후 탑승이 필요합니다. 티켓은 한국에서 미리 구매하고 갈 수 있어요. 웹사이트에서 티켓을 구매한 경우 티켓오피스에서 바코드를 보여주고 티켓을 교환하면 됩니다.  

 

https://www.howto-osaka.com/kr/access-fromkix/

 

간사이 공항에서의 액세스|Find my Osaka-Japan

간사이의 현관이라 불리는 간사이 공항에서부터 오사카,교토,고베,나라까지의 액세스 정보를 소개.

www.howto-osaka.com

 

 

2. JR

간쿠 쾌속 (関空快速, 간사이 공항선, 관공쾌속)

텐노지(45분) 1,290엔, 니시쿠죠(65분) 1,210엔, 오사카(75분) 1,210엔, 교바시(79분) 1,210엔, 난바 (75분) 1,080엔

난카이 바로 옆의 파란색 JR로 적혀있는 개찰구입니다. 간쿠쾌속은 JR에서 운행하는 열차로 JR역에 섭니다. JR난바역의 경우 텐노지에서 1번 환승하여 도착합니다.  

 

https://www.westjr.co.jp/global/kr/timetable/#timetable

 

서일본여객철도주식회사 - 시각표, 노선도 & 역 안내도

시각표, 노선도 & 역 안내도

www.westjr.co.jp

 

 

 

하루카(Haruka) 텐노지(35분) , 신오사카(50분) , 교토(80분)

하루카는 간사이 공항과 오사카, 교토, 나라, 고베 등을 연결해 주는 특급열차입니다. 하루카의 경우 이코카&하루카라는 이름을 많이 들어봤을 텐데요. 이코카 카드와 하루카 티켓이 합쳐진 세트상품입니다. 이코카 카드가 이미 있다면 하루카 할인 티켓 가격으로 구매가능하고요. 이코카 카드가 없다면 2000엔 (1500엔+500엔 보증금)까지 추가된 금액으로 이코카 카드와 하루카 티켓을 구매할 수 있어요. 이코카 카드는 티머니, 캐시비 같은 교통카드라고 생각하면 되고요. 구매 시 500엔이 보증금이기 때문에 1500엔이 충전되어 있습니다. 이 카드로 지하철이나 버스 이용이 가능하고 편의점 같은 데서도 구매가능합니다. 

 

마지막 사용 후 10년 내까지는 잔액이 남아있으면 계속 쓸 수 있어서 가지고 있어도 좋지만 굳이 필요 없다면 남은 잔액 다 쓰고 보증금 환급받으면 됩니다. 잔액이 남아있으면 수수료 220엔 제하고 환불받을 수 있어요. 환불은 이코카 카드 사용이 가능한 JR역의 미도리 마도구치에서 가능합니다. 공항에서도 가능한데 줄 설 때가 많아서 비행기 시간이 촉박하면 조마조마하더라고요. 

하루카 노선도
하루카 요금

 

haruka_timetable_202304.pdf
0.45MB

 

하루카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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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리무진 버스

숙소 근처에 버스가 정차한다면 편하게 갈 수 있는 것이 리무진 버스입니다. 무거운 캐리어 들고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할 필요 없어요. 그래서 숙소 위치에 따라 많이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특히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갈 때는 리무진 버스를 타는 편이 좋습니다. 리무진 버스는 편도 1600엔 정도이고 왕복으로 할 경우 2900엔(승차일로부터 14일 이내)으로 좀 더 저렴하게 이용가능합니다. 좌석지정이 아니다 보니 승차 시 줄 서고 만석이면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 해요. 

 

 

간사이공항 리무진
간사이 리무진승차장

 

간사이 공항 -> 오사카역

요금 1,600엔, 소인 800엔

57분 (제1 터미널 5번 승차장), 80분(제2 터미널 1번 승차장) 

 

간사이 공항 -> 난바행

요금 1,100엔 소인 550엔

50분 (제1터미널 11번 승차장), 60분 (제2 터미널 6번 승차장) 

 

간사이 공항 -> 덴포잔, 가이유칸,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행

요금 1,600엔, 소인 800엔

70분 (제1터미널 3번 승차장) , 83분(제2터미널 7번 승차장)

 

리무진시간표

 

유니버셜의 경우 오후 5시면 이미 리무진 버스가 끊기는 상황입니다. 공항에서 유니버셜까지 택시를 탄다면 15만원 정도 나오니 JR 간쿠쾌속으로 니시쿠조역가서 환승하는 것이 낫습니다. 

리무진 버스 티켓은 승차장 근처에서 티켓을 구매하거나 한국에서 kkday나 클룩에서 미리 티켓을 구매하여 갈 수 있습니다. 시간표나 승차장은 아래의 리무진 버스 사이트를 참고하면 됩니다. 한국어 설정도 가능해서 보는데 어려움이 없어요. 

 

 

https://www.kate.co.jp/kr/timetable/index

 

시간표・운임 | [공식] 간사이 국제공항의 공항 리무진 버스・시간표・타는 곳・운임・전 노선

간사이 국제공항(KIX)과 간사이 주요 도시(오사카・교토・와카야마・나라・고베・히메지・다카마쓰・도쿠시마・오카야마)를 잇는 공항 리무진 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간사이 공항 교통 주식회

www.kate.co.jp

 

 

 

4. 택시

택시는 비용 때문에 자주 이용하는 선택지가 아닌데요. 하지만 일행이 많다면 n분의 1을 할 수 있으니 고려해 봐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교통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까지 2만엔 정도입니다. 간사이 공항이 인천공항처럼 섬으로 연결되다 보니 태풍이나 폭우 등으로 인하여 열차가 멈춰 설 때가 있어요. 그럴 경우 만약 도로는 이용이 가능하다면 리무진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리무진 버스도 사람이 많아서 이용할 수가 없게 되면 택시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데요. 공항 가는 노선만 운행 안 하고 전철은 문제없이 다니고 있으면 공항에서 스미노에코엔(住之江公園)역까지 택시로 이동 후 전철 요쯔바시선 타고 난바나 시내로 이동하면 됩니다. 

 

 

일본여행 필수어플 (교통편)

어떤 것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하는 분들은 구글 지도를 켜고 경로 탐색을 합니다. 우리는 다음지도나 네이버지도가 잘 되어있어서 이용하는데 일본의 경우 구글지도가 잘 되어있습니다. 구글지도에서 경로검색으로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나 호텔이름을 치면 가는 방법과 금액이 나와요. 특히 시간대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비행기 도착시간 맞춰서 설정하면 그 시간에 맞는 최적의 경로가 나옵니다. 금액과 시간 확인하여 가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어요. 

 

일본여행 구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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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화장실이 우리처럼 변기와 세면대가 같이 있는 구조보다 변기 따로 세면대 따로인 구조가 많습니다. 호텔이나 호스텔을 가도 그렇고 가정집에서도 그런 구조가 대부분입니다. 일본여행을 하다 보면 한번쯤은 화장실 물 내리는 방법 때문에 곤란했던 적이 있을 텐데요. 그래서 물 내리는 것을 찾다가 나오지도 못하고 이것저것 다 눌러서 오래 걸리는 경우도 있답니다. 물을 안 내리고 나올 수는 없잖아요.
 
국내에서도 백화점인가 갔다가 물 내리는 것을 못 찾았는데 바닥에 발로 밟는 거였어요. 밖에 사람들은 줄 서있는데 물은 못내려서 못 나오겠고 한참을 찾다가 결국 문 열고 물 내리는 것을 못 찾겠다고 하니 뒤에 계신 분이 알려주셨어요. 싱가포르에서는 변기물을 내리지 않으면 벌금이래요. 뒷사람을 위해서라도 물 내리는 것은 기본 에티켓이니 꼭 해주셨으면 해요. 
 

일본 화장실 사용방법

 

 
일본의 화장실은 우리처럼 레버로 내리는 곳도 있고, 버튼으로 누르는 곳도 있고, 센서를 가져다 대는 곳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물 내리는 표시가 일본어로 쓰인 경우가 대부분이니 당황할 수 있어요. 저도 일본에 처음 갔을 때 비데가 뭐지도 몰랐던 때인데 화장실에 갔다가 물 내리는 버튼이 뭔지 몰라서 한참을 헤맸는데요. 水 물수자 하나 아니까 이 버튼을 눌렀더니 비데에서 물이 나와서 옷이 다 젖었어요. 그렇게 한번 경험하고 나니 화장실 가는 것이 걱정되더라고요. 

 

일본 화장실

 

 
일본 화장실에서 물 내리는 방법은 크게 3종류가 있으니 참고하셔서 저처럼 당황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일본 비데 사용법

 

1. 변기 레버

변기 옆면에 돌리는 레버가 있어서 보통 大(대변) , 小(소변) 으로 구분해서 물을 내릴 수 있습니다. 제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물 내리는 방식입니다. 
 

2. 버튼식

변기에 돌리는 형식이 아니라 누르는 형식의 버튼일 때가 있어요. 혹시라도 버튼이 사이즈 다르게 나눠져 있다면 작은 사이즈의 버튼이 소변 버튼입니다. 변기에 아무것도 없다 하면벽면이나 비데에 流す 글자가 있을거예요.  물 내리는 것이 바로 그거에요! 눌러주면 됩니다. 버튼이 있긴 한데 간혹 눌렀는데도 안 내려간다 하면 다시 한번 꾹~눌러주세요. 세게 눌러야 작동하는 것들도 있어요. 우리나라도 수압 때문에 꾹 오래 눌러야 내려가는 경우가 있듯이요. 
 
참고로 비데에 쓰여있는 한자들을 알아보면은요. 
 

流す(물 내리기) 
おしり (엉덩이 세정)
ビデ (비데 세정)
乾燥 (건조)
止 (중지)

 
벽면이나 비데에 音(소리)이라고 쓰여있으면 볼일 볼 때 음악이나 물 흐르는 소리가 나오는 기능입니다. 이런 매너 모드 필요하신 분은 눌러서 사용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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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센서 작동식

변기나 벽면을 아무리 봐도 레버도, 버튼도 없다면 벽쪽에 센서가 달린 부분이 있나 확인합니다. 손바닥 모양이 있을 수도 있고 流가 써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쪽에 손바닥을 3초 정도 갖다 대면 물을 내릴 수 있어요.
 
간혹 화장실에서 변기 위에 수도꼭지가 있는 것을 보기도 하는데요. 변기 레버를 내리면 물이 나와서 손을 씻고 그 물이 변기로 가는 구조입니다. 이 부분은 물도 절약할 수 있고 좋은 방법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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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시 호텔에 숙박했을 경우 제일 난감한 것이 냉난방기 사용인데요. 영어가 같이 표시되어 있는 냉난방기도 있지만 보통은 한자로만 되어 있어서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몰라 오들오들 떨면서 지냈다는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듣습니다. 파파고 같은 사진 어플로 찍어서 한글로 하더라도 가끔은 명확하게 번역되지 않기도 하니까요. 여름에는 더워서, 겨울에는 추워서 고생하지 않기 위해 냉난방기에 쓰인 한자만 간단하게 마스터해 봐요. 
 

일본호텔 냉난방기

 
 
우리나라는 온돌난방을 주로 하기 때문에 보일러가 따로 있고 에어컨이 따로 있는데요. 일본은 온돌난방이 없기 때문에 주로 에어컨으로 냉난방 조절을 합니다. 그래서 일본 호텔을 간다면 난방기를 따로 찾지 말고 에어컨 리모컨을 찾으면 됩니다. 에어컨 조절장치는 보통 벽면에 있고 리모컨으로 조절하기도 하는데요. 에어컨의 온도를 높이면 그게 바로 난방이 되는 것이죠.  
 

일본호텔 에어컨

 

일본 냉난방기 한자 완전 정복

運転(운전) / 停止(정지) - 보통 한 버튼에 같이 있어서 누르면 전원 on, 다시 누르면 전원 off입니다. 
入 (on) / 切 (off) 
 
メニュー(메뉴)
運転切換(운전전환) - 자동, 냉방, 난방, 제습 등의 운전전환이에요. 화면에 냉방을 할지 난방을 할지 버튼을 누르는 곳이 있거나 운전전환을 눌러서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화면에 ▶표시로 현재 어떤 설정이 되어 있는지 나옵니다.  
暖房(난방) - 난방을 원하면 난방을 선택하고 온도조절 ▲▼을 하면 됩니다. 暖房 또는 warm이라고 표시돼요.
冷房(냉방) - 냉방을 원하면 냉방을 선택해서 온도조절 ▲▼을 하면 됩니다. 冷房 또는 cool이라고 표시돼요.
除濕(제습) 
送風(송풍)
ドライ(드라이)
 
溫度(온도) - 온도라는 버튼이에요. 온도를 변경하려면 온도 버튼을 누르고 ▲▼선택해 주세요. 

 
 

風速(풍속), 風量(풍량) - 바람의 세기를 설정할 수 있어요. 약하게 나오고 있다면 변경해 주세요. 
風向(풍향) - 바람의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タイマー - 타이머 켜기
切タイマー - 타이머 끄기

 
 

取消(취소) 
キャンセル(캔슬, 취소)
る(되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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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용 온수 보일러

運転(운전) / 停止(정지) - 보통 한 버튼에 같이 있어서 누르면 전원 on, 다시 누르면 전원 off입니다.
入 (on) / 切 (off) 
 
お温はり - 욕조에 물 받는 기능, 이걸 누르고 뜨거운 물을 틀으면 물이 받아집니다. 
温糧設定 - 물의 양을 조절하는 기능
おいだき - 식은 목욕물 데우는 기능
 
 

난방을 했는데 찬바람이 나온다 그러면 제대로 설정을 했는지 한번 확인하고 기다려주세요. 제품마다 차이는 있지만 따뜻한 바람이 나오기까지 보통 시간이 걸립니다. 5~10분 정도 예열된다고 생각하시면 좋아요. 안된다고 이것저것 계속 누르면 고장 날 수 있어요. 자동차 히터를 켤 때 바로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바뀌잖아요. 그런 마음으로 기다리시면 됩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냉난방해서 여행하는 동안 컨디션 지장 없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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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준비하면 면세점에서 물건도 사고 여행지에서 쇼핑해 올 생각에 들뜨기도 하면서 쇼핑 리스트 작성하기 바쁜데요. 그런데 물건을 구매하다 보면 나중에 귀국할 때 면세한도를 생각 안 할 수가 없어요. 간단하게 면세금액 넘는 금액은 신고한다 생각하면 마음이 편합니다. 다행인 것은 해외에 나갔다 국내에 다시 들어올 때 면세금액이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8년만에 인상되었습니다.

 

800달러라 하면 환율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100만 원 기준정도입니다. 그전에는 구매하는 금액도 3천 달러인가 한도가 있었지만 구매한도는 폐지되었고요. 800달러에는 국내외면세점 + 해외구매 다 포함됩니다. 해외에서 밥을 사먹고 숙박이나 교통 이런 금액은 상관없고 입국 시 가지고 들고 오는 물건의 금액만 신경 쓰면 됩니다. 구입한 것뿐만 아니라 선물 받은 것도 다 포함입니다.
 
 

면세한도

 
1인당 면세한도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류 2병 (전체용량 2리터 이하, 총 가격이 미화 400달러 이하)
- 향수 60ml
- 담배 200개피
- 기타 합계 미화 800달러 이하의 물품

 
800달러를 초과한 금액에는 세금이 붙는데 성실하게 자진신고 시 관세의 30%(15만원 한도)를 감면해 줍니다. 주류, 담배, 향수의 경우 특별면세범위라 800달러 한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특히 미성년자의 경우 주류나 담배등을 직접 소비할 수 없기 때문에 미성년자가 반입하는 주류, 담배는 면세범위에서 제외됩니다. 
 

해외여행 면세한도

 
여행으로 많이 가는 일본의 경우 5000엔 이상(소비세 별도) 구매 시 일본 소비세 면세가 가능합니다. 옷이나 신발 같은 일반 물품은 밀봉하지 않아서 바로 사용할 수 있지만(소비해서 없어지지 않는 물건), 화장품, 의약품, 식품 등은 소모품이라 면세받으면 밀봉을 해줍니다. 일본에서 소비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면세해 주는 것이라 개봉이 금지예요.

 

밀봉되지 않은 일반 물품은 사용가능하지만 일본입국일로부터 6개월 내에 반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런데 보통 돈키호테나 이런 데서 면세를 하게 되면 하나의 비닐봉지에 밀봉해 주기 때문에 이 밀봉 제품 때문에 캐리어에 짐 싸기 어려울 때가 있어요. 그래서 면세받을 때 액체류와 비액체류로 봉지를 나눠서 싸달라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는 게 해당국가에서 택스프리, 택스리펀 같은 면세처리를 받아서 한국 들어올 때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그건 그 나라에서의 면세고 한국에 들어올 때는 해당 나라에서 면세를 받던 받지 않던 상관없이 합계 800달러가 넘는 제품은 신고대상입니다. 혹시라도 구매한 물건들의 영수증을 챙겨놓는 것도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시 증빙가능하니까 챙겨놓으세요.

 

국내에서 구매내역, 해외카드 사용내역 모두 전산화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현금구매를 하더라도 특히 프랑스나 이탈리아 같은 나라에서 명품을 많이 구매하니까 특정 나라에서 귀국하는 항공편은 전수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수하물 찾기 전 이미 엑스레이로 1차 확인을 하기 때문에 캐리어에 노란 자물쇠가 채워져 나올 수 있어요. 그러니까 초과물품은 꼭 신고하시고요. 초과금액이 있는데도 신고하지 않으면 가산세는 물론 몰수도 당할 수 있고 기록에 남으면 앞으로 입국시마다 요주의 인물이 되니까 마음 편히 신고하고 세금 내고 들어오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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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고가의 가방이나 시계등을 착용하거나 착용할 예정으로 출국한다면 나갈 때 고가품 반출신고를 하고 나가야 합니다. 그 물건이 한국에서 구매한 것인지 해외에서 구매한 것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을뿐더러 영수증이나 착용샷이 있더라도 요새는 가품을 가지고 나가서 진품을 바꿔 치기 해오는 경우도 있어서 까다롭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외 나라마다 그 나라 입국 면세기준도 있기 때문에 해당 나라에 입국할 때도 확인하고 미리 신고해야 억울한 돈이 나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관세가 어느 정도 나오는가 궁금하시다면 관세청에 있는 휴대품 예상세액 조회를 통해 미리 계산해 보세요. 관세까지 계산했을 때 국내에서 구매하는 것이 더 이득인 물건들도 있기때문에 구매 전 미리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s://www.customs.go.kr/kcs/ad/tax/ItemTaxCalculation.do

 

관세청

www.custom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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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입국 제한이 있었던 일본을 이제 무비자로 자유롭게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신 아직은 입국 조건이 있어요. 바로 백신 관련한 것인데요. 백신을 3차까지 접종하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  PCR음성확인서를 제출 해야합니다. 
 

일본입국서류

  
3차 백신접종증명서 또는 출발 72시간 내 PCR 음성확인서(일문 또는 영문)가 필수입니다. 
3차 백신접종증명서는 정부24에서 바로 온라인으로 출력가능 하고요. 영문으로 출력하면 됩니다. 동절기 추가접종 2가 백신도 인정됩니다. 
 
 
https://www.gov.kr/mw/AA020InfoCappView.do?HighCtgCD=A05004&CappBizCD=14600000398&tp_seq=99 

 

예방접종증명 | 민원안내 및 신청 | 민원24 | 정부24

접속량이 많아 접속이 불가능합니다. 잠시 후 다시 접속해주세요

www.gov.kr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 입국 시

만 18세 미만은 유효한 예방접종증명서를 소지한 보호자를 동반할 경우 제출이 면제됩니다. 가족이 갈 경우 부모 중 1명만 3차 접종을 완료하였을 경우, 예로 아빠는 3차 접종했고 엄마는 3차 미접종일 경우 아이는 필요 없고 엄마만 PCR음성확인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동반하는 보호자 중에 한명만 3차 접종을 해도 아이는 면제입니다. 3차 접종완료한 부모의 동반인으로 등록하면 돼요.
 
부모 다 모두 미접종자인 경우는 부모와 자녀 모두 PCR음성확인서가 필요합니다. 동행한 보호자가 예방접종증명서가 없고  PCR음성확인서로 입국하는 경우 미취학 아동(만 6세 미만)은 음성확인서 불필요합니다.
단, 18세 미만이 단독으로 입국할 경우에는  PCR 음성확인서 필요합니다. 
 
PCR 비용이 일반 병원은 10~15만원 정도고 씨젠이 65,000원 정도라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씨젠을 많이 이용하는데 간혹 동네병원도 싸게 발급해주는 경우가 있으니 비용 확인해보세요. 교부일, 이름, 생년월일, 검체채취, 검사법, 검사결과, 검체 채취 일자 및 시, 의료기관명이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요즘 일본여행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병원에 일본 여행용이라고 하면 양식에 맞춰서 발급해 줍니다. 
 
 

일본PCR확인서
[국문] 일본 후생노동성 PCR 음성확인서 양식.pdf
0.7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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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증명서나 PCR음성 확인서가 준비되었다면 이제 visit japan web 사이트에 접속하여 등록절차를 합니다. 이용자 정보, 입국 및 귀국 스케줄, 백신접종증명서 또는  PCR음성확인서 등록하면 되는데요. 심사가 종료되면 파란색으로 표시되고 입국 시에 파란색 표시된 QR코드 제시하면 됩니다. visit japan web을 안해도 입국은 가능합니다. 종이로 작성하던 서류를 미리 온라인으로 등록한다 생각하면 되고요. 어떤 때는 입국 심사할 때 visit japan web 대기가 더 긴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미리미리 준비하면 좋지만 간혹 오류가 나거나 그럴 경우 입국할 때 종이로 작성해도 되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백신, PCR관련 서류는 꼭 챙겨서 준비해주세요. 
 
http://vjw-lp.digital.go.jp/ko/

 

Visit Japan Web | Digital Agency

 

vjw-lp.digital.g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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